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나는 예전에 어느 한 노인분에게 "전세계에는 나와 닮은 도플갱어가 10대명 쯤 존재하며 전 세계에 있는 도플갱어중 한명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가게 되면 다른 공간에서 살고있던 도플갱어들도 같이 죽어서 저승길에서 조우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에 제가 그 노인분에 말씀을 들었을때 "뭔 그런일이 다있대" 하면서 농담으로 흘려 들어습니다.
그로부터 3년뒤
뉴스에서 한속보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현에서 ○○군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속보입니다.....삑 난 티비를 끄고 방에 들었갔다
뉴스에서 나왔던 사망한 사람의 얼굴이 나의 얼굴과 닮았기때문이였다.
난 방에 들어와서 "에이 뭐야 기분나쁘게!!"하고는 방에 불을 끄고 잠에 들었습니다.
그 날 밤 꿈을 꿨다.
침대 저편에서 걸어오는 이상한 사람 난 "뭐지??"하면 몸을 일으길려고하였으니 마치 몸이 굳은것 처럼 움직여 지지않았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침대 앞에 오자 잠에서 깼습니다
난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몸을 일으켜 집 안을 둘러봤지만 눈 앞에 비치는건 꺼져있는 티비와 창을 넘어 빛나는 햇빛뿐 이였습니다
나는 의아해하며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와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그 날도 꿈을 꾸었습니다.
전날 꿈과 다른건 없었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이상한 사람이 한명더 늘어났습니다
이번에도 침대 앞에 왔을때 잠이껬습니다.
이상한 기분은 들었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돌아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는데 또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에도 이상한 사람이 한사람이 더 늘어났습니다.
또 침대 앞에오자 잠에서 께어났습니다.
난는 찜찜한 기분으로 회사를 출근했고
이번꿈에도 늘어나고
다음날 꿈에 도 늘어나고
시간이 갈 수록 별것 아니라고생각했던 꿈들은 내게 잊혀지지않는 악몽이 되어버렸고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 리가 없을정도였다.
불안과 긴장감속에 지쳐서 잠시 눈을 감게되면, 또 다시 그 꿈은 내 앞에 반복되고 있었다
내가 그 꿈들을 악몽이라고 결정적으로 생각해버린 이유는...
그것들의 얼굴이 모두 나의 얼굴이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를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속에서 살아야한다는것은 고통. 지옥 그자체였고
그러기를 10여일... 벌써 꿈속의 나는 10명을 넘어서고있었다
......................................
여러분들 다음 주제 알려주세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