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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5609
    작성자 : 화가난레드
    추천 : 5
    조회수 : 2173
    IP : 221.147.***.17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9/25 03:51:24
    http://todayhumor.com/?panic_95609 모바일
    내가 살면서 겪은 이야기[실화]외전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하고싶은 이야기는 제가 이렇게까지 이상한 경험을 하는지에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 외가집은 전부다 기독교 신자들입니다 요즘 흔히있는 다른사람에게 강요하고 믿지않으면 지옥간다 이런사람들이아닌 순수 믿음을 지닌 신도들 입니다 목사님도있고 장로님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 친가는 아주 강한 불교 신도들입니다. 하지만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고 비판하지않는 분들이랍니다 여기서 저희 입장이 조금 문제죠 흔히들 스님이나 목사님들은 신성력?비슷한걸 가지고있어서 안좋은 기운을 몸으로 느낀다거나 눈으로 직접볼수 있거나 그런다죠 꼭 무당만 보는게아니에요 

    제가 그런 집안 사이에 태어나서 그런지 아님 제기가 특이해서 그런지는 저도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영향은 있다고 봅니다 친척분들이 저를 보며 자주하는 말씀이 제가 기운이 들쑥날쑥하답니다 보통사람들은 아주강하거나 아주약하거나 둘중하나인데 저는 강할때도있고 약할때도 있다 그러는겁니다

    왜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무당을 찾아가서 물어보긴싫습니다 저는 무당은 신뢰하지 않거든요 예전에 한번 무당을 찾아갔었는데 저한테 축복받았네 귀신같은건 얼씬도 못하겠어 이러는겁니다 참 ㅋㅋㅋㅋㅋ 웃겨서 제가 본거만 몇번인데 그리고 머 여자가 잘꼬인다고? 장난치는것도아니고 아직도 솔로다 이래서 무당은 신뢰가 안가요 

    솔직히 말해서 너무 많이 당해서 이제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그리 놀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친구들이 같이 격는게 문제입니다 얼마전 탄천때도 그렇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큰일날뻔했거든요 제가 무슨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요즘에는 악몽을 잘 안꾸는데 곧 꿀거같네요 시험기간입니다.....하이고 또 만나야되네 그녀들 이렇게 까놓고 미친소리 해댈수있는곳은 여기뿐인거같네요 터무니없는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공부해야되서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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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5 08:13:38  182.209.***.57  본삭금  642324
    [2] 2017/09/26 06:09:14  84.191.***.124  오늘만열심  447366
    [3] 2017/09/27 00:44:55  117.111.***.237  레피시  54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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