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발의에 실패하면 민주당 의원 123명이 사퇴하겠다고 의원직 사퇴서를 썼던거 기억 나시죠?
헌법에는 국회가 200명 이상으로 구성되게 되어있기 때문에, 100 명 이상의 의원들이 사표를 일괄 제출하면, 200명을 못채워서 국회가 해산되는 겁니다.
지금 야당들이 한자리수 지지율에도 사사건건 발목잡을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총선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 그때까지 자기들 임기는 보장 되기 때문입니다.
엊그제 프랑스에서 총선을 했더니 여당이 70%의석을 차지했습니다. 마크롱은 의회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개혁을 마음대로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지금의 난국을 돌파해서 일자리, 검찰개혁, 군개혁, 경제개혁을 할수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유한국당의 친박 쓰레기들을 영원히 정치권에서 사라지게 하고 그보다 더 괜찮은 사람들로 국회를 채우는 정치개혁 효과가 큽니다.
이번 주말에 광화문에서 야당 발목잡기 규탄하는 시위를 시작 한다는데 국회해산과 조기총선이 이슈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