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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함영준(58) 오뚜기 회장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주식을 물려받으면서 부과된 상속세 1,500억원을 모두 납부.
오뚜기가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시식 사원 1,800여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 지원과 장애인 재활지원 사업 후원.
라면 업계 관계자는 “라면 업계 1위 농심이 지난해 말 주요 라면 제품 가격을 올렸지만 오뚜기는 라면 가격 동결을 선언했다”며 “10년째 이어진 오뚜기의 라면 가격 동결은 라면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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