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는 '사실' 찾는 사람.. 다른 견해도 존중을"
“학자는 (주관적) 진실이 아닌 (객관적) 사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최근 중국 만주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도 한민족의 주된 영토였다고 주장해
주류 역사학계의 공분을 일으킨 복기대(53) 인하대 교수(융합고고학)의 말이다.
그가 주도하는 인하대 고조선연구소는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학술회의
‘일본에 의해 왜곡된 고려 국경선의 실체는’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주류학계(강단사학)는 복 교수의 연구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고구려 평양이 지금 평양보다 서쪽으로 2000∼3000㎞ 더 떨어진 곳에 있었다는 논문이 발표됐는데 아무 반응도 없더라고요.
지금 ‘다수설’을 믿는 학자들은 통설과 다르면 무조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치부하는 경향이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 저는 고대사쪽으로도 연구를 활발히 했음 좋겠네요.
자료도 없다고 하던데...많은 연구가 행해지길...
잘 모르지만 도올선생님이 직접 중국가서 보니 그곳에 우리 역사의 흔적을 찾을수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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