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 한국서부발전 등 53개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비리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박근혜정부 말기에 탄핵 국면으로 어수선한 때 이뤄진 공공기관장 낙하산 인사 인선 과정도 감사원이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파장이 주목된다.
8일 감사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3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이들 공공기관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였고 대선 후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감사원이 기관 운영 전체에 대한 감사를 벌이면서 인사 부분을 다루는 경우는 있었지만, 인사만 특정해 상당수의 공공기관을 동시에 감사하는 것은 전례가 거의 없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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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미나투스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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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08 18:51:19 118.220.***.66 두아이아빠9
147721[2] 2017/06/08 18:52:51 58.226.***.13 sweett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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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640[6] 2017/06/08 18:55:25 210.103.***.180 안생길꺼같냐
428557[7] 2017/06/08 18:58:33 223.62.***.155 졸라땡큐
459070[8] 2017/06/08 19:02:21 222.239.***.87 구피보더
742992[9] 2017/06/08 19:04:16 121.254.***.156 혼구녕난걸
545223[10] 2017/06/08 19:07:22 118.92.***.101 좋은날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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