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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일명 샐러리맨
평범한 일반 직장인
직장에서 퇴근길에
마음 통하는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찾아간다는
그 한잔 선술 집의 저녁 풍경
지하철역 빠져나오면 길가에
드문드문 또는 줄지어 있다는
그 포장마차 구수한 내음
유혹의 생선 굽는 불 냄새
직장인들의 또 다른 사는 맛
잊지 못할 친구 같은 포장마차
그렇게 모여 앉아 마신 술 한잔
하루의 시름을 지운다고 말하는
그들이 말하는 즐거운 세상을
반듯하게 신나게 이끄는 샐러리맨
요즈음 신세대도 잘 아는
포장마차의 즐거움이라는
잔잔한 미소로 이웃사촌 되기도
텁텁한 막걸리 한잔 서로 권하며
오가는 덕담과 술 한잔으로
샐러리맨 힘든 시름 달래는
더러는 서로 내겠다고 다투기도
그것이 샐러리맨의 즐거움이라는
그래 오늘은 내가 살 터이니
내일은 친구가 사라는 말로
그렇게 고달픈 샐러리맨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기울이는 한잔 술
그런 포장마차가 요즈음 더러는
길가의 작은 마차 아닌 실내로
또 더러는 포장마차가 기업화
되기도 했다는 그런 말도 들려
포장마차는 샐러리맨들의 답답한
가슴 풀지 못한 것 푸는 장소라는
자판기 커피
봉지에 커피 설탕 프림
적당하게 섞어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우리 평범한 민초의 커피문화
요즈음 전 세계에 우리가 만든
봉지 커피를 수출하기도 한다는
아침 둘레길 운동 중에 즐겁게
만나는 지인들 끼리 한 잔씩
가격도 저렴하여 인기 있는
한잔 500원 - 1000원으로
무인 판매기에서 자신이
동전 넣고 뽑아 마시는 커피
달달 하고 또 참으로 향긋하고
또 더러는 가까운 24시 무인 매점
서비스 코너에서 컵라면 등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기도
등산 갈 때 간단하게
따뜻한 물과 봉지 커피
몇 개 배낭에 넣어 가는
누구는 말하길 그런 생활을
연식 있는 이들의 호사라고
그렇게 말하는 이도 더러 있는
시원한 자연 바람맞으며
지인과 이런저런 제 생각을
주제로 생각을 나누는 담화
서로 집안의 상황 또는 안부
또는 동네 살림을 쥐고 있는 이
그들의 행태에 각자 생각도 나누는
그러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연식이 좀 있는 이들의 남은
삶을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나름 여유롭게 쉬면서 즐기라는
온갖 복잡한 세상일 모두 잊고
그래서 요즈음 동네 둘레길이나
집에서 멀지 않은 산으로 가볍게
등산 가는 이들이 참 많아졌다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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