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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9483
    작성자 : ouou0101
    추천 : 12
    조회수 : 2294
    IP : 116.39.***.162
    댓글 : 44개
    등록시간 : 2017/07/28 17:28:15
    http://todayhumor.com/?wedlock_9483 모바일
    집순이 며느리, 밖순이 시어머니
    일단 전 집에 있는게 너무 좋은 집순이에요

    현재 2개월된 신생아 혼자 보고있어요

    친정엄마가 집에와서 한달같이 봐주시고

    그뒤로 혼자 애기 보는데

    애가 유난스럽지도 않고 물론 가끔 보채긴 하지만

    그냥 혼자 견딜수 있을정도?

    애기빨래 삶기, 우리 부부 빨래,청소,설거지 다 제가해요

    남편은 퇴근하고 애기목욕,저녁밥 해주는데

    회식하거나 늦으면 그마저도 다 제가해요~

    힘들기는 한데 막 그렇게 힘들진 않고..

    애기재워놓고 테레비보면서

    애기빨래 삶아서 뽀송뽀송 널어놓은거 

    갤때 너무 행복해요

    청소도 항상 깔끔하게 되어있는집 보면

    뿌듯하고 막그래요 ㅋㅋ

    암튼 그렇게 하루종일 집에있어도 심심한거모르겠어요

    집에서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예능 다시보기 하는거 꿀잼이거든요

    가끔 외출하긴하는데 밖에 덥고 습해서 

    땀때문에 옷 몸에 들러붙는것도 진짜싫고

    외출하려고 머리예쁘게묶고 선크림 바르고

    옷챙겨입고 그런게 너무 귀찮아요

    밖에다녀와서도 싹 샤워해야하는것도 귀찮고 ㅋㅋ

    근데 시어머니는..너무너무 밖순이(?)세요..

    어머님은 일단 성격은 여자여자 하시고 

    반찬 과일 등등 많이 챙겨주시고(반찬이 제입에

    너무나도 안맞음)잔소리도 많이 안하시고 

    전형적인 현모양처 천사 마인드이시긴해요. 

    좋은분인건 잘알겠는데..

    시댁이 걸어서 3분거린데요.

    애기가 보고싶으신지 하루 두번씩 집에오세요.

    물론 막무가내로 오시진않고 미리 연락하고 오시긴해요.

    애기 재워놓으면 저도 옆에서 낮잠도 자고

    제 나름대로 집안일 딱딱 끝내고 싶은데

    어머님 오시면 아무래도 누워있지도 못하죠

    전 더위많이타서 거의 집에서 끈슬립잠옷 입고있는데

    오신다하믄 옷도 갈아입어야하죠

    또 오시면 애기 테레비 전자파 나온다고 항상

    티비 끄시는데.. 애기 잠들어있으면 

    티비꺼진 그 적막한 거실에서 둘이 나란히 앉아서

    잠든 애기 멀뚱멀뚱 쳐다보는것도 불편해 미치겠어요

    그래서 요즘엔 카톡 일부러 늦게보고

    솔직하게 애기잔다고 저도 잔다고하고

    친구 놀러오기로했다고 뻥도치고

    이렇게해서 피하고 피하는데

    일주일에 못해도 3일은 오시는거 같아요..

    카톡은 매일매일하세요 애기뭐하는지..

    자꾸 저보고 집에있는거 답답하지않냐고

    나갔다오라고 애기봐준다고ㅜㅜ

    유모차끌고 자꾸 산책나오라고ㅜㅜ

    어머님은 아침일찍일어나셔서 텃밭(차로 15분정도)에

    가셨다가 저희집오셨다가  또 친구만나러 나가셨다가

    또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오시고

    아주 그냥 집에 한시도 가만히 안계시니

    집순이인 제가 이해가 안가시나봐요..

    남편한테 참다참다 말했는데 

    착한아들이라 뭐 어머님한테 말도못하고 난감해하고

    저한테는 미안해서 쩔쩔매고...

    쩔쩔매면서 한편으론 제가 어머님 피하는거

    눈치채서 약간 서운해하는거 같기도하고..

    암튼 그래서 시어머님 피할겸 친정엄마도 보고싶고

    친정엄마도 애기보고싶어서 기다리는눈치이시고

    친정에 한 2주정도 가있는다했어요(차로 2시간거리)

    근데 시어머님 카톡으로(시댁 단체카톡)

    애기 백일도 안됐고 폭염인데 나중에 가라시네요

    폭염걱정하시는분이 그 더운날 유모차 끌고

    산책은 왜나오라고 하셨는지..

    짜증이 확나더라구요..전 아무말안하고 

    남편이 에어컨있는데 걱정하시지 말라니까

    차 오래타면 환기안되는 차안이라

    산소부족이 어쩌고 저쩌고..

    그순간 어머님이 왜케 미워지는지..

    어머님이 그러시니 사이좋았던 남편까지 미워지드라구요

    남편도 집돌이라 둘이 너무 잘맞고 좋은데

    밖순이 시어머니땜에 진짜

    육아스트레스도 안받는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시댁스트레스를 받고있네요ㅜㅜ

    힝 ㅜㅜㅜㅜ

    울엄마도 울애기 보고싶어한다고!!

    나도 울엄마 보고싶다고!!!

    난 집에있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고!!!

    이상..주절주절이었습니다..

    해결책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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