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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4734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977
    IP : 211.205.***.1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3/10/31 09:59:33
    http://todayhumor.com/?lovestory_94734 모바일
    나무 배 타고 온

    나무배 (목선) 이야기

     

    그런 배들의 모습은

    50년대 60년대 또는

    그보다 훨씬 더 먼 모습

     

    그런데 최근 자유를 찾아온

    몇몇이 타고 온 배의 모습

    나무로 만든 작은 배라는

     

    생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나무로 만든 배 타고 자유

    찾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온

     

    그 소식 듣고 생각난 것은

    자유가 그리운 이 얼른 달려가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어야 한다는

     

    각국에서는 민주주의 주장하지만

    자유는 아무나 모두 누리지는

    못하는 그것이 세상의 현실

     

    자유를 찾아 자유의 땅을

    찾아올 수 있다는 그것은

    남다른 큰 용기가 있어서

     

    또 누구라도 그런 용기를

    가질 수는 있지만 실제로

    실행하긴 참 쉽지 않은 일

     

    우리 민초들 모두 두 손 들어

    크게 환영해주었으면 하는

     

    지난날 한때 몇몇 작당하여

    자유를 찾아온 그들을 모른 척

    등 떠밀어 강제로 쫓아냈던 일도

     

    얼마전 있었던 일 생각나는

    그 후 전혀 반성하지않는 이들

    그들 쫓겨가 어찌 되었는지 아무도 몰라

     

    지난날 젊은이들 주장한 자유

    참으로 간절했던 말 생각나는

    진정한 자유 아니면 죽음을

     

    빵보다 자유가 먼저라며

    진정한 자유를 달라 했고

    자유민주주의를 목말라했던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생명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행동과 영혼의 자유라는

     

    세계 각국은 민주주의를

    시행한다고 저마다 색다른

    민주주의라며 강력하게 말하지만

     

    세계의 민주주의 각기

    담고 있는 뜻이 제 입맛

    제 생각에 따라 서로 다르다는

     

    그래서 무한의 자유를 담거나

    보장하지 않은 민주주의는

    포장만 민주주의라는

     

    그들만의 민주주의라면서

    저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숫 한 이들을 민초들 앞에서

    위협 공개 처형하기도 했고

     

    또는 밤사이 쥐도 새도 모르게

    흔적 없이 사라지기도 했다는

     

    그런 일 마구 저지르면서도

    주변 시선에는 민주주의라고

     

    온갖 거짓 꾸미면서 그것을

    잘한 일이라며 자랑하는

     

    속내는 아무도 모르게 꼭꼭 깊이 숨기면서

    밖으로는 그것이 정당한 듯 온갖 방법

     

    수단 동원하여 곳곳에 크게 선전하며

    눈 귀 속이는 아주 참 나쁜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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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31 10:03:54  121.165.***.216  96%충전중  796600
    [2] 2023/10/31 19:39:06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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