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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4723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147
    IP : 211.205.***.1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23/10/28 09:31:49
    http://todayhumor.com/?lovestory_94723 모바일
    잔치 국수의 맛

    잔치 국수의 맛

     

    세계인들 즐기는 음식

    제각각의 독특한 입맛을

    돋우어 주는 맛있는 국수

     

    우리에게는 전통 국수

    맛난 고명 올린 잔치국수

    그리고 시원한 국물맛 멸치국수

     

    그리고 빨갱이 김일성이 일으킨

    6.25 동족 전쟁 이후 밀가루 반죽

    홍두깨로 밀고 칼로 썰어 만든 칼국수

     

    그래서 한때는 집집마다

    홍두깨 한두 개 모두 있었고

    홍두깨 밀어 칼국수 만들어 먹은

     

    그렇게 극복한 배고픔을

    요즈음 젊은이들은 상상도

    못하는 6.25가 남긴 비극이었던

     

    60년대 경제가 발달하고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면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음식 라면

     

    마침 개발한 음식 라면 그것도

    좀 산다는 여유 있는 집에서만

    사다가 먹을 수 있었던 시절도

     

    지금은 온 세계가

    우리가 만든 k 라면을

    즐긴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그런데 요즈음 외국에서 들어온

    국수를 찾아다니며 먹는 이들

    곳곳 더러 있다는 소문도

     

    국수는 다소 쉽게 간단하게

    한 끼를 대신하는 음식이라고

    그렇게 가볍게 생각한 때도 있었던

     

    김치의 역할

     

    우리나라의 음식

    평범한 민초들 귀중한

    입맛을 책임지고 있는 음식

     

    전국 곳곳 집 집마다

    한겨울에는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쉽게 먹을 수 있다고

     

    또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상에도

    꼭 김치는 있어야 하는 절대적인

    우리 음식 중의 귀한 음식이라는

     

    그랬던 김치가 전 세계인

    입맛 잡으면서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현실

     

    김치로 돼지 찌개 끓일 때도

    김치 넣은 기호 라면 끓일 때도

    김치만 있으면 온갖 음식 만들 수있어

     

    그래서 언제나 누구나 김치만 있으면

    갖가지 음식을 참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주 평범하고도 귀한 음식 김치

     

    그래서 옛날에는 한집에서

    배추를 사다가 겨울 음식으로

    김치를 몇백 통씩 담아 먹기도

     

    옛날 어른들 더러 말씀하시기를

    고기는 먹지 못해도 살 수 있지만

    김치 안 먹고는 살 수 없다고 했던

     

    그리고 지방마다 김치 담그는 솜씨

    제각각 조금씩 다른 특징이 있다는

     

    국수나 김치를 즐기고 또 먹는다는 것은

    평범한 민초들 살림살이나 또 좀 사는 집이나

    만드는 방법의 차이는 있으나 그 맛은 거의 비슷한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3/10/28 10:37:27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2] 2023/10/28 13:19:25  121.165.***.216  귤귤탱이  79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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