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세 살 버릇 여든
옛날 어른들의 집안 전통
제 자녀 교육 방침이었던
어려서 배운 갖가지 그것이
한평생을 좌우한다고 했던
그래서 조금은 강하게
또는 엄하게 가르쳤던
그렇게 배운 집 자손들이
자라서 나름 큰일을 했던
그래서 몇몇 잘난 반듯한
젊은이 보면 어느 집 자손
서로 부러워했다는 말이
그런 이야기가 전해오는
하지만 집안끼리 인연 맺는 혼사
그때는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면
누구나 잘 아는 교육 이야기
맹모삼천지교와 한석봉 어머니
제 자녀 참교육을 위한 노력 등
요즈음 SKY스카이 향한 교육 열기로
유명학원 또는 유명 강사만 찾는다고
그리고 참 우스운 것은 참으로 중요한 교육
분명 학교 교육인데 그것을 더러는 우습게 보고
제 주머니에서 학교 등록금 직접 나가지 않아
그래서인지 학교 교육 대충 또는 우습게 보는 듯
그리고 제 주머니에서 나가는 학원공부만 중히 여기는
그런 참으로 웃기는 주객이 바뀐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누구를 탓 해
콩 심은대 콩 나고
팥 심은대 팥 난다는
공은 제가 쌓은 대로
죄는 제가 지은 대로
공은 쌓을수록 좋아지고
죄는 지을수록 나빠지는
남모르게 스스로 쌓은 공은
언제 누가 보아도 칭찬하고
남몰래 나쁜 짓 한 것은
언제든 그 죄 값 꼭 받는
세상에 절대로 비밀은 없고
지은 죄 그냥 사라지진 않아
온갖 방법으로 제가 숨긴 죄
덮고 묻으려 하지만 모두 밝혀져
그리고 참 대단한 날마다
온갖 못된 짓 찾아 하며 곳곳
눈 부라리며 겁박하는 이 있다는
또 참으로 웃기는 누구는
저는 전혀 그런 일 하지 않았고
제 손가락이 했다는 사인만 했다는
그 손가락 주인은 누구인지
그럼 그 손가락에 죄 물어야
저는 큰집 못 간다고 할 것이니
그 손가락 지은 죄 물어 손가락만
큰집에 가두면 되는지 물어보고 싶은
그 남다르게 아는 것 많다는데
세상 참으로 어찌 그런 생각 하는지
알 수 없는 정신상태 사고방식 이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5839 | 제가 가진 흔적 | 천재영 | 24/11/23 12:40 | 259 | 1 | |||||
95838 | [가능하면 1일 1시] 단풍13 | †촘갸늠† | 24/11/23 12:13 | 196 | 0 | |||||
95837 | 질문의 대답 | 천재영 | 24/11/22 10:30 | 343 | 2 | |||||
95836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과 겨울 사이9 | †촘갸늠† | 24/11/22 09:52 | 304 | 2 | |||||
95835 | 전쟁이란 ? | 천재영 | 24/11/21 10:26 | 483 | 1 | |||||
95834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4) | 낭만아자씨 | 24/11/21 10:23 | 414 | 0 | |||||
95833 | [가능하면 1일 1시] 단풍12 | †촘갸늠† | 24/11/21 09:23 | 405 | 0 | |||||
95831 | 철학박사 강신주 ㅡ 마지막 충고 [2] | 포크숟가락 | 24/11/20 17:35 | 670 | 3 | |||||
95829 | 3 심 제도 | 천재영 | 24/11/20 11:45 | 545 | 0 | |||||
95828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 수거 전용 마대 | †촘갸늠† | 24/11/20 09:29 | 462 | 1 | |||||
95826 | 윤회 - 부활 - 열반 | 천재영 | 24/11/19 10:03 | 627 | 1 | |||||
95825 | [가능하면 1일 1시] 흰 숨 [2] | †촘갸늠† | 24/11/19 09:18 | 520 | 2 | |||||
95824 | [가능하면 1일 1시] 달이 남은 아침 | †촘갸늠† | 24/11/18 10:06 | 708 | 0 | |||||
95823 | 요즈음 물가 | 천재영 | 24/11/18 09:44 | 837 | 0 | |||||
95822 | [가능하면 1일 1시] 흐린 주말 | †촘갸늠† | 24/11/17 10:03 | 841 | 1 | |||||
95821 | 누워서 침 뱉는 | 천재영 | 24/11/17 09:41 | 899 | 3 | |||||
95820 | [가능하면 1일 1시] 선명한 그리움 | †촘갸늠† | 24/11/16 10:01 | 985 | 2 | |||||
95819 | 직업과 취미 | 천재영 | 24/11/16 09:25 | 1066 | 1 | |||||
95818 | 괜찮아 ? | 천재영 | 24/11/15 09:47 | 912 | 2 | |||||
95817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비12 | †촘갸늠† | 24/11/15 09:25 | 867 | 3 | |||||
95816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3) | 낭만아자씨 | 24/11/14 10:50 | 1103 | 1 | |||||
95814 | [가능하면 1일 1시] 느티나무 아래 고양이 | †촘갸늠† | 24/11/14 10:18 | 1061 | 2 | |||||
95813 | 귀한 님들께 | 천재영 | 24/11/14 10:12 | 1070 | 4 | |||||
95812 | 귀한 인제를 찾는 | 천재영 | 24/11/14 09:45 | 1002 | 1 | |||||
95811 | [가능하면 1일 1시] 계단을 오르며 | †촘갸늠† | 24/11/13 09:56 | 1089 | 0 | |||||
95810 | 헛 짓 - 잘못한 | 천재영 | 24/11/13 09:25 | 1106 | 1 | |||||
95809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 놀 | †촘갸늠† | 24/11/12 09:52 | 1236 | 1 | |||||
95808 | 화려한 불빛 - 네온 불 | 천재영 | 24/11/12 09:49 | 1217 | 1 | |||||
95807 | [가능하면 1일 1시] 목련공원 | †촘갸늠† | 24/11/11 09:36 | 1339 | 2 | |||||
95806 | 천태만상 | 천재영 | 24/11/11 09:13 | 1402 | 3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