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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귀한 가족이 된
삼총사 의형제
도원결의 죽마고우
가족과 친지 직장의 동료
같은 해 함께 입학한
같은 반 동급생 친구
같은 학교 나온 동창생
같은 해 졸업한 동급생
같은 일을 하는 동업자
같은 길을 가는 동행인
평생을 함께한 직장동료
평생 이웃이던 이웃사촌
그중에 가장 중요한
그리고 가장 필요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그런 인연으로 맺은 부부
그렇게 하나 된 양가 가족들
그것이 서로가 얼마나 귀한
인연인지 이야기 좀 바꾸면
옛날 나랏일을 보던 이가
다른 생각을 했다가 발각
포도청으로 잡혀들어가면
죄에 대한 엄중한 판결할 때
본인 본가 처가까지 책임 물은
좋은 일에도 함께 즐거워했고
행여 궂은 일도 함께해야 하는
집안이 혼인하면 사돈이 되는
그래서 귀한 인연이 되었던
또는 처가 집안 전통 내력 힘으로
잘된 젊은이를 처가 덕이라 했던
그래서 서로 귀한 사돈이 되려고
심사숙고하며 아름아름 자세히
집안 내력을 알려고 했었던
더러는 또는 사돈 간은 서로
멀수록 좋다 했던 그 사돈 간에
요즈음은 친구처럼 날마다 만나서
더러는 이웃으로 모여 사는
사돈이 늘었다는 그런 말 들려
그래서 사돈끼리 날마다 즐겁다는
사돈이 다들 그렇게 산다면
행여 있을 고부 갈등 그런 것
옛말이 되어 말끔하게 사라지는
요즈음 하나 아니면 둘 뿐인
참 귀한 자식을 나눈 사이니
다들 그렇게 살길 희망한다는
여행도 함께 다니고
맛집도 함께 다니고
온갖 즐거움 함께하는
밥 먹고 술잔 기울이면서
온갖 세상 이야기 나누며
하루해를 그리 함께 보낸다는
양가는 다른 어느 누구 보다
귀한 인연이므로 서로 그렇게
알콩달콩 정 나누며 살면 참 좋은
내 자식도 네 자식이고
네 자식도 내 자식이 된
그래서 서로가 자식을 위해
사돈 간에 같은 생각으로 같은 곳을 보며
제 자식들의 행복을 든든히 지켜주며 살자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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