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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파는 이들
그동안은 자식들 때문에
그래서 생긴 말 자식들
혼사 끝나면 보자던
그렇게 혼사 끝나자 곧바로
가정 파탄 내는 남정네도
곳곳에 숨어 있다는
제 입맛에 알맞은
젊은 여인네 수소문
찾아다닌다는 말도 들려
세상이 변하고 더욱
자유롭게 변하면서 더러는
졸혼이라는 새로운 말도 생겨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
독립된 행동으로 밥 따로
잠 따로 그렇게 산다는 말도
그리고 집 밖에서는
누가 누구를 만나든지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는
참으로 조물주도
어이없어서 웃을 일을
망설이지 않는 이들도 있다는
옛날 어른들 남긴 말 중에
남자든 여자든 시간 있고
돈 있으면 딴짓한다던
요즈음 특히 돈 있고
시간 있으면 하고 싶은 딴짓
남녀 구분할 수 없다는 말도 생긴
그것이 누구나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이고
누구에게나 주어진 평등이고 동등이라는
경제력 갖춘 이들
돌고 도는 세상
이런 말 또는 상황
세상사 새옹지마라던
지난날에는 조강지처라면
국가적으로 특별 보호했던
힘없는 여인들의 이야기 있는
그것 다시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아낙네는 나라에서
철저히 감싸고 보호했다고 하는데
첫째 가난을 함께 극복한 아내
둘째 부모님 상을 함께 모신 아내
셋째 친정 부모 없어 갈 곳 없는 아내
그래서 아무리 힘 있는
남편도 어찌하지 못했던
그렇게 남정네의 못된 짓
그것 막으려고 법도 만든
세상이 바뀌고 세상천지가
자유민주주의로 발전하면서
그에 따라 확 바뀐 세상
남녀가 서로 평등 동등
또 더러는 남녀평등을 넘어
여성 상위 시대란 말도 생겨
더러는 아내 눈치 보며 또는
박대받으며 사는 이도 있다는
엉뚱한 생각
세월이 흘러 요즈음은 아내 또는
여인들 경제력 대단해졌다는 그런 말도
그러면서 몇몇 가정 분위기
확 뒤바뀐 상황이 있다는
그런 경우 곳곳 발견되는
잘나간다는 여인들
경제력 갖춘 여인들의
확 달라진 요즈음의 생각
한편 몇몇 남편 정년퇴직까지
세상 물정 둔하고 잘 몰라
오직 열심히 일만 했다는데
그런데 아내 여인 제 경제력 믿고
퇴직 후 할 일 없는 백수 삼식이
그런 남편 바꾸고 싶어 한다는
그동안 처가 부모상 함께하고
처가 온갖 궂은일 힘 다했고
또 앞장서 발 벗고 처리했던
이제는 수입도 없고 또
귀찮은 삼식이 되었다고
그것 뒷바라지하기 귀찮다고
또 더러 몇몇 여인은
더 젊은 남자 힘 좋은
그런 남자 만나고 싶다는
야릇한 말도 들리어 온다는
할 일 없는 백수 아내 눈치로
갈 곳 없어 날마다 등산 또는
한가한 공원에서 하루를 보내
그런 남정네도 더러 있다는 말도
백수 남편은 남 일 같지 않다며
이런저런 걱정하는 이도 있는데
여하튼 지난날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삶 살길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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