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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색
옛날부터 전해 오는
남다른 아름다움 가진
고운 여성에게 붙였던 말
그 애칭 천하일색이라는데
그래서 더러는 그 여인에게
온갖 뜬 소문 만들어 괴롭힌
춘향이 장록수 황진이
요즈음은 미스코리아
이들 미인으로 손꼽는
그런데 그 이름난 미인들
시기하는 말들이 참 많은
미인은 장수하지 못한다며
그래서 생긴 “ 미인박명 ”
신여성의 미
지난날은 태어난 모습
그대로를 자연 미인이라고
요즈음은 온 세상의
여인들 모두 미인들
어쩌면 그리도 고운지
그런데 더러는 말하길
누구의 사진 들고 와서
똑같이 만들어달라 한다는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거리에서 스치는 젊은이
하나같이 멋지고 참 예쁜데
그런데 어디서 꼭 본듯한
눈에 익은 여인들이 많다는
그것 의사들이 만든 미인이라는
한편 젊은이들이 말하길
여인의 변신은 무죄라는
얼마든지 고쳐도 된다는
그래서 요즈음 인기 있는
병원 의사 그들은 돈방석
한편 우리 의사 기술 인정
주변국 외국 여성들도
서로 앞다투어 수없이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는
다시 생각
남자든지 또는 여자든지
얼굴이나 몸매는 그렇게
마음대로 고칠 수 있다고
참으로 좋은 세상이라고
말하며 더러 기회가 되면
저도 그렇게 고치고 싶다는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제 몸은 마음대로 고친다는데
그러나 행여 더러 삐뚤어진 마음은
그것을 고쳐줄 의사는
세상에 아직은 없다는데
언제쯤 그런 의사 나올까
옛날부터 어른들 하신 말씀
누구든지 마음이 고와야지
얼굴만 예쁘면 뭐하나 했던
하지만 사실 곱고 예쁜이
길에서 만나거나 본다면
절로 고개 돌아간다는
그것이 세상 평범한 이 생각이라는
이왕이면 눈길이 가는 멋진 남자
더 고운 여자를 찾는다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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