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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늘 아래
1950년 6월 25일 새벽
소련제 탱크 앞세우고
새벽 깊은 잠에 빠진
남쪽 향해 무자비하게
따발총과 대포 쏘며
불법 남침했던 김일성
한반도를 공산 사회주의로
만들려는 못된 숨은 속셈
소련의 공산 사회주의와
김일성 욕심이 일치해서
같은 민족 가슴에 총 겨눈
천벌 받을 짓 서슴없이 한
현 남북 총인구 약 5000만
그중 김일성 주장만 믿는
남쪽이 먼저 북침했다는
그렇게 알고 있는 2000만
그 말에 절대로 복종하며
지하에 숨어 그를 추종하는
행여 그들이 주사파 종북파
또는 숨은 간첩은 아닌지
그 옛날 무장공비 빨치산
앞잡이 그 잔당은 아닌지
정전 협정 이후 벌써 70년
아직도 그 가족들 생사를
모르는 이가 남북 수십만
누군가 지난날 했던 말
북쪽이 큰 인심 쓰는 척
일 년에 일만 명씩 이산가족
서로 만나게 한다고 해도
모두 한 번씩 만나려면
참 까마득한 세월이라는
서로 보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
어느 하늘 아래 어찌 살고 있는지
부모님들은 이미 천사로
그래서 후손이라도 만나자는
물보다 진하다는 혈육이 그리운
그래서 어느 선지자는 양쪽 다
정신 차리고 민족 가족 친지
위하는 마음으로 활짝 열라는
참으로 가슴 아픈 철천지원수지만
동족이기 때문에 참으며 부탁하는
하루라도 빨리 이산가족 만나
서로 웃으며 얼굴 보게 하라는
1950 6.25 동족 전쟁이 후
1953년 정전 70년이 흐른
동족으로서 간절히 바라는
가슴 조이며 기다리는 이산가족
전쟁 당시 젖먹이던 갓난아기
지금의 연식 칠순 노인이 된
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반가운 소식 좀 전해 달라는
동족에게 전쟁 범죄를 지었던
그들도 지금쯤은 속으로 크게
잘못을 반성하고 있을 것으로
스스로 반성하지 못하면 그X 짐승이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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