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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때 가장 정권의 발목을 잡았던 것을 결벽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새누리당이 정권을 잡았을 땐 두리뭉실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한걸음도 못 디디게 하려고
시동을 거는 것이 꼴 사나워 보입니다.
이번 강경화 지명자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http://todayhumor.com/?sisa_942833)지금은 결벽주의자들이 필요할 때가 아닙니다.
어차피 우리가 믿고 지지해 줘도 조중동이 때립니다.
그러나 조중동이 때려봐야 통할 리가 없습니다.
어차피 이미 새누리당에서 인사 임명할 때는 이 정도는 문제로 쳐주지도 않고 임명되었거든요.
수구세력들이 임명할 때는 전혀 흠결로조차 보이지 않던 사안에 불과합니다.
왜냐, 장녀의 이중국적 문제는 부모가 외교관이라 어쩔 수 없던 것이고,
여자기 때문에 병역문제를 가지고 장난 친 것도 아닙니다. 이중국적 문제는 병역기피 목적이 가장 큰 분노의 대상이죠.
또한 위장전입 문제도 미국문화에 익숙한 장녀를 한국의 어떤 고등학교에 보낼 것인가의 문제였고,
이 위장전입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한 것도 아니고 돈과 관련된 부정이 아닙니다.
그냥 미국에서 대학까지 보내는 게 가장 큰 이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상황이었고요.
즉 이정도가지고,
강경화가 외교부장관이 되서는 안 되는 이유라며 결벽을 떤다는 것은
그 이면의 의도가 의아해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은 결벽이 필요할 때가 아닙니다. 결벽 때문에 모든 것이 스탑된 것은 노무현 정권때 이미 겪었습니다.
변화는 한 순간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싸우며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가장 능력이 좋은 최고의 어벤져스를 하나씩 뽑아다 써야 할 이 때에,
갑자기 결벽증이 도진다면,
그런 자들이 이명박근혜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한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능력이 좋다고 그 능력을 나쁜 곳에 쓰는 자들도 있죠.
근데 60년 인생에, 현재 문제가 되는 사유가 저것 뿐이라면 정말 깨끗한 편이라고 봅니다.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307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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