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삼 세 번의 기회
옛날부터 어른들
중에는 3의 숫자를
참 좋아했다는 말 있고
또 삼 세 번이란 말은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일생 세 번 꼭 온다고 했던
평범한 민초 일생 살면서
삼 세 번 오는 그 기회
잘 잡아서 풀라는
또 무슨 일이든 집중해서
하다 보면 그것이 자신에게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행여 시골 밤길에서 아차
실수로 넘어져 걱정했던
삼 년 고개란 말도 있는
해결방법 한 번에 삼 년
그러니 알아서 제 마음대로
많이 굴러 걱정 떨쳐 버리라는
무슨 일이든 실망 말고
다시 벌떡 일어나 또
도전하라는 뜻 담긴
행여 연식 드는 그것이
걱정이라면 걱정보다는
그것 극복할 방법 생각하라는
또 몇몇 꼰대 말하기를
“ 나이야 저리 가라 ”
“ 나이 숫자에 불과해 ”
행여 연식 그런 염려 말고
제하고 싶은 일 생각 정리
그것에 집중하고 노력하라는
꼰대 잡담
연식 좀 있는 이 몇몇 모여
생각한 놀이라며 누가 제일
오래도록 숫자 셀 수 있나 내기
지금부터 시작하는데
급할 것 없으니 천천히
수를 센다면 하루에 얼마나
처음은 속도 나겠지만
수가 점점 커 갈수록
속도 느려져서 종일
얼마 못 세게 될 것
누군 제가 세는 수 모두
평생 일억 못 셀 것이라는
예를 들면 1, 7, 25, 614
또는 좀 큰 수 378568 또는
삼십 칠만 팔천 오백 육십 팔
23754321
이천 삼백 칠십 오만 사천 삼백 이십 일
이렇게 수의 단위가 많아질수록
또 자칫 세던 숫자를 깜빡
잊기도 해서 결국 일억 못 세는
그런데 요즈음 돈의 단위 억은 보통인
누구는 억 단위 돈을 껌값인 듯
수억 원 넘는 무서운 죄짓고도
하는 말이 잠시 참으면 된다는
그들 몇몇 수십 수백억 죄짓고도
실실 웃는 모습 참으로 대단한
그런 뻔뻔 스런 짓 쉽게 하는
평범한 민초들 생각도 만져 볼 수도 없는
엄청난 돈을 그렇게 참 우습게 여기는 이 있어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5839 | 제가 가진 흔적 | 천재영 | 24/11/23 12:40 | 243 | 1 | |||||
95838 | [가능하면 1일 1시] 단풍13 | †촘갸늠† | 24/11/23 12:13 | 184 | 0 | |||||
95837 | 질문의 대답 | 천재영 | 24/11/22 10:30 | 330 | 2 | |||||
95836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과 겨울 사이9 | †촘갸늠† | 24/11/22 09:52 | 292 | 2 | |||||
95835 | 전쟁이란 ? | 천재영 | 24/11/21 10:26 | 470 | 1 | |||||
95834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4) | 낭만아자씨 | 24/11/21 10:23 | 403 | 0 | |||||
95833 | [가능하면 1일 1시] 단풍12 | †촘갸늠† | 24/11/21 09:23 | 393 | 0 | |||||
95831 | 철학박사 강신주 ㅡ 마지막 충고 [2] | 포크숟가락 | 24/11/20 17:35 | 657 | 3 | |||||
95829 | 3 심 제도 | 천재영 | 24/11/20 11:45 | 532 | 0 | |||||
95828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 수거 전용 마대 | †촘갸늠† | 24/11/20 09:29 | 451 | 1 | |||||
95826 | 윤회 - 부활 - 열반 | 천재영 | 24/11/19 10:03 | 614 | 1 | |||||
95825 | [가능하면 1일 1시] 흰 숨 [2] | †촘갸늠† | 24/11/19 09:18 | 509 | 2 | |||||
95824 | [가능하면 1일 1시] 달이 남은 아침 | †촘갸늠† | 24/11/18 10:06 | 697 | 0 | |||||
95823 | 요즈음 물가 | 천재영 | 24/11/18 09:44 | 825 | 0 | |||||
95822 | [가능하면 1일 1시] 흐린 주말 | †촘갸늠† | 24/11/17 10:03 | 828 | 1 | |||||
95821 | 누워서 침 뱉는 | 천재영 | 24/11/17 09:41 | 887 | 3 | |||||
95820 | [가능하면 1일 1시] 선명한 그리움 | †촘갸늠† | 24/11/16 10:01 | 973 | 2 | |||||
95819 | 직업과 취미 | 천재영 | 24/11/16 09:25 | 1054 | 1 | |||||
95818 | 괜찮아 ? | 천재영 | 24/11/15 09:47 | 901 | 2 | |||||
95817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비12 | †촘갸늠† | 24/11/15 09:25 | 857 | 3 | |||||
95816 | 그대에게 드리는 꿈(14-3) | 낭만아자씨 | 24/11/14 10:50 | 1093 | 1 | |||||
95814 | [가능하면 1일 1시] 느티나무 아래 고양이 | †촘갸늠† | 24/11/14 10:18 | 1050 | 2 | |||||
95813 | 귀한 님들께 | 천재영 | 24/11/14 10:12 | 1058 | 4 | |||||
95812 | 귀한 인제를 찾는 | 천재영 | 24/11/14 09:45 | 991 | 1 | |||||
95811 | [가능하면 1일 1시] 계단을 오르며 | †촘갸늠† | 24/11/13 09:56 | 1079 | 0 | |||||
95810 | 헛 짓 - 잘못한 | 천재영 | 24/11/13 09:25 | 1096 | 1 | |||||
95809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 놀 | †촘갸늠† | 24/11/12 09:52 | 1226 | 1 | |||||
95808 | 화려한 불빛 - 네온 불 | 천재영 | 24/11/12 09:49 | 1207 | 1 | |||||
95807 | [가능하면 1일 1시] 목련공원 | †촘갸늠† | 24/11/11 09:36 | 1329 | 2 | |||||
95806 | 천태만상 | 천재영 | 24/11/11 09:13 | 1391 | 3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