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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94035
    작성자 : 오잉뽀잉오잉
    추천 : 29
    조회수 : 3402
    IP : 113.10.***.240
    댓글 : 150개
    등록시간 : 2014/05/19 20:55:50
    http://todayhumor.com/?cook_94035 모바일
    스위트럭 서래마을 점주입니다. 최종 검증글 및 함정수사 내용입니다.
    스위트럭 서래마을 점주 첫번째글 베오베   "서래마을에서 스위트럭을 운영하는 29살 점주입니다.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스위트럭 서래마을 점주 두번째글 베오베  "스위트럭 서래마을 점주입니다. 베오베 댓글의답글, 증거자료 게시합니다."
     
    아이스크림업체들 법적대응준비 기사
     
    스위트럭 서래마을 점주 반박기사
     
    벌꿀 아이스크림과 vs 설탕 아이스크림 얼마나 다른가 palliative님의 베오베글
     
    안녕하세요. 지난번 두번의 베오베글과, 오유에 올린글이 기사화 및 이슈화 되게 한 서래마을 점주입니다.
    이제 마지막 검증자료가 와서 글을 올리려 합니다. 본사에 요청해서 자료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올린 글 이후로 댓글이나, 다른 베오베에 저의 의견들을 반박하는 글들을 올려주셨기에, 거기에 대한 검증을 최종적으로 올리려 합니다.
     
    먼저 제 베오베 댓글 마지막 부근에 있는 "부적격 판정 벌꿀을 썼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저희는 적격 벌꿀만 사용하였습니다.
     
    *오서산 벌집꿀 - 검사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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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이야기 안나오게 하려고, 현재 들여온 꿀이 아닌 12월에 저희가 계약한 꿀의 성분 표기입니다.
    모두 식약청 허가기준내에 통과하였음을 보여드립니다. 제 다음 베오베에 글을 쓰신
    palliative님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꿀은 양봉장에서 매우많이 나옵니다. 그 중 부적격판정, 적격판정이 당연히 나올 수 있습니다.
    저희가 계약한건 palliative님께서 확실하다고 하시는 "농협 협동조합"에서 검증 받은 제품입니다.
    부적격판정 꿀을 가져다가 쓸 이유가 어딨겠습니까.
     
    그리고 그 많은 꿀이 어디서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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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스위트럭에서 미리 공수해놓은 꿀입니다. 보이시죠? 
    그리고 확실한 사실.. 지금은 꿀이 안나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햇꿀은 6월중순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나온꿀을 검사하면 당연히 적격이 나오지 않느냐?
    라는 질문에는 "저희것은 작년것이고 적격이다" 라고 확답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검사표도 당연히 작년것이구요.
     
    *사양벌꿀… 벌에게 설탕물 먹여 생산
     
    이것 가지고 설탕물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지난 베오베 댓글에 부적격표가 있습니다.
    설탕물을 많이 먹인 꿀은 당연히 부적격판정이 나옵니다. 저희는 그걸 사서 판매를 할 수가 없구요.
     
    *현 양봉업자 아들입니다
     
    이 분 말씀대로, 설탕물은 어디까지나 벌이 4월부터 꽃꿀을 딴 뒤 먹을 꿀이 없기 때문에
    먹이처럼 설탕을 주입해 주는 것 입니다. 이건 설탕꿀이 아닌게 맞구요.
    인위적으로 설탕만 먹여서 꿀을 생산한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말그대로 학대입니다.
    양봉협회가 괜히있거나, 검사장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이런것들 검사하고 유통하라고
    검증표를 만들어놓고, 유통을 관리하는 겁니다.
     
    "진짜라면 왜 벌통 그대로 가져다놓고 썰어주지, 왜 다른데 보관해서 의심을 받게 하냐?"
    라는 질문에 답드리겠습니다. 사진에 보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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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통에서 플라스틱통으로 옮기다 보면, 벌시체들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보통분들은 그냥
    "아 양봉꿀이니 벌이나오는게 당연하구나" 하겠지만 보통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놀라고 소리지르는 분도
    계시곤 합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늘 작업을 하는것이구요.
    지난 베오베에 말씀 드렸듯이, 사람들 보시라고 늘 점심때쯤 작업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작업하고
    사진 촬영을 하였구요. 본인 손입니다.


    나머지는 지난 베오베글들에서 다 설명을 드렸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파라핀 소초 벌꿀집을 쓰냐 안쓰냐"
    안씁니다. 저희는 100% 천연벌꿀집을 사용합니다.
     
    "부적격 꿀을 쓰냐 안쓰냐"
    안씁니다. 저희는 100% 적격 판정 받은 벌꿀을 사용합니다.
     
    ---------------------------------------------------------------------------------------
     
    오늘 글을 작성하려고, 월요일 저녁 약속까지 다 접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매출요?
    더욱 더워지고 날씨 맑아졌는데, 월요일 평균 매출의 3분의1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일요일 황금시간대에는 먹거리X파일이 재방송 되더군요.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건 완벽한 배후가 밝혀지면 그때 피드백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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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벌꿀칩에 대해 완벽히 대응하니, 이제는 원유로 공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 스위트럭 페이지부터, 각종 저희 블로그까지 저글을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다닙니다.
    뭐하시는 분인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희는 OM12(오가닉밀크12)라는 매일유업의 최상위 프리미엄 원유 믹스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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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우유는 믹스아이스크림과, 리얼초콜릿에 남양유기농우유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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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나, 카라멜마끼야또 등은 서울우유를 사용합니다.
     
    도대체 왜 저희 영세업체를 죽이려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먹거리X파일 왜 사전조사 없이 몇일만에 촬영을 끝내고, 소송도 무시한채 재방송까지 내보냈으며,
    책임PD의 채널A 연장 계약 의사도 없다고 밝혔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기 때문에 더 긴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제, 오늘 타지역 스위트럭 점주님들께서 전화가 많이 오셨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지난번에 말씀 드렸듯, 이분들은 떼돈을 벌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앞으로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게를 오픈한것이구요. 일반인분들도 전화나, 메세지, 가게로 찾아오셔서 위로를 많이 해줍니다.
     
    -------------------------------------------------------------------------------------
     
     
    - 채널A의 먹거리 X파일에 나온 스위트럭 점주의 글.
     
    나쁜식당으로 만들려고 작정하고온 X파일에 당했습니다.
    녕하세요. 저는 채널A에 나온 스위트럭 점주입니다.
     
    5월 10일 한창 손님이 많은 저녁 8시 40분경 방송작가라며 어떤 여자가 찾아와서는 우리 매장 허니칩에서 나온것이라며 비닐봉지에 담은 작은 조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업을 하면서 항상 듣는 컴플레인중 하나가 벌집꿀이 부셔져서 나왔다는거 일정도로
    벌집꿀은 엄청나게 부드럽고 금방 부숴지는데 방송작가가 준건 고무처럼 딱딱하고 질기길래 이게 무엇이냐고 물어봤더니 앞뒤자르고 본사에서 이런거 보내준지 알았냐며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왔냐 정식 인터뷰냐 물어봤더니 본사에서 이런거 보내준것을 알았냐며 되풀이 하여 물었습니다.

    혹시 경쟁 브랜드나 사이비 기자인가 싶어 저는 모르니 본사랑 통화하라고 하였습니다.
    제 전화로 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넘겨주었더니 무슨 이유인지 사람이 없는
    으슥한곳으로 가길래 왜 그러나 싶었는데 방송을 보니 불법 녹취을 하려고
    하는거였습니다.
    그와중 옆쪽에 한 남자가 카메라를 들고서있길래 혹시 같이 오신거냐 촬영중이냐 물어봤지만 자기는 상관없는 사람이다길래 그런가보다했는데 몰래 카메라라는걸 방송으로 알았습니다.
     
    약 10여분간의 통화가 끝난 후 명함을 달라했더니 명함은 개인정보라 못준다고 하길래 그런게 어딨냐고 따졌더니 그러면 전화번호를 가리고 사진찍어주겠다 하길래 알았다고 연락처를 가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우리가 가짜 벌집꿀을 사용하는것 처럼 나왔더라구요.

    차라리 그때 방문했을때 벌집꿀을 보여달라했으면 거리낄게 없으니 보여줬을텐데
    그런 요청도 안하고 다짜고짜 파라핀으로 몰아가다니 어떻게 장사하라는건지 막막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이 우리 매장에서 사용하는 벌집꿀입니다.
    아래 먹거리X파일 화면에서 나온거와 비교하여 과연 소초 꿀인지 천연꿀인지
    여러분들이 판단해주세요.
     
    어떻게 한국 3대 신문사라는 동아일보에서 이렇게 보도를 할 수 있나요???
    제대로된 성분조사도 없이 자기들이 촉감으로 만져봣을때 딱딱하면 전부 파라핀인가요? 천연 벌집꿀도 천연밀랍, 화분등이 씹힙니다.
    이런식으로 제대로 조사도 없이 선량하게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을 다 죽이려는 의도가 무엇일까요?
    이전에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로 피해보는 자영업자들이 많았는데 막상 제가 그렇게 되니 하늘이 무너지는거같고 앞으로 어떻게 장사를 해야할지 의욕이 안생깁니다.
    거대 언론사가 보도하면 거짓이 마치 진실이 되는 현실
    이게 대한민국의 한계인거같습니다...
     
    ------------------------------------------------------------------------------------
     
    이게 뭡니까? 완전 작정하고, 다른데서 가져온 파라핀을
    오픈한지 2주밖에 안된 여사장에게 들고가서 협박도 아닌 함정수사를 하는게 어딨습니까?
     
     
    먹거리X파일에게 요구합니다!
     
    당신들로 인해 피해를 본 영세업체들에 대해 "정정보도"와 대대적인"사과문"을 요구합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는 절대 양심있는 영세업체들에게 시청률과 다른무언가에 의해 눈이멀어
    이런 조작방송을 하지않겠다" 라고 약속 해주십시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걸로 답변이 되셨다면, 아니 더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서래마을 스위트럭 점주 박 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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