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저..였네요 24년인생에 내가 쿨톤이라는걸 알아서 1차충격 이 까무잡잡한 내가 겨울쿨톤이라 2차충격 세상에....나름 미술도 하고 디자인도 하는 내가 정작 본인 톤체성 제대로 못 찾고 헛다리 짚고 다닌것도 충격 그 동안 ㅇㅇ이는 가을 웜톤이니 코랄립스틱 선물할게~! 라며 친구들이 준 차차틴트..맥 레이디 데인저..등등..아.. 어쩐지 잘 안쓰게 되더라니 ㅜㅜㅜㅜ 가을웜이면서 카키랑 겨자색만 입으면 ㅋㅋㅋㅋㅋㅋ토인 등장!!! 으응??? 안색이 왜이래!!! 똥색이야 ㅜㅜㅜ
푸시아 핑크랑 오키드퍼플 바르니 어머나..평소에 절대 안사던 색인데 헐 얼굴색이 달라보여;;;; 음영화장..컨투어링 등등 하면 애가 어른 흉내낸것 처럼 되 고 그러더니 아....이제 납득이요 ㅋ 난 멍충이 ㅋ
그러고나니 사람들이 했던 지나간 말들이 떠오름 ㅋㅋㅋㅋ ㅇㅇ이는 눈이 크진 않지만 흰자 검은자 진짜 또렷하네 흰자가 푸르스름하고 겁나 깨끗해보여 (...?) 쨍한색 잘받네 신기하다 (...?)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쿨톤은 피부가 눈처럼 새하얗고 이영애나 김혜수씨같은? 김연아느님? 같은? 머리는 흑단같이 검으며..다들 하나같이 미남미녀..ㅜ
그래서 당연히 난 웜톤이지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사-_- 웜톤분들 비하하는거 아님다 부럽습니다 봄웜 갈웜분들 진짜 부러워요 ㅜㅜㅜㅜ 쿨톤병이 있다는 말도 알고있기 때문에 생각도안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