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애니메이션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개인적으로 지브리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었던 것 같아요. 이 때 지브리는 정점 찍고 점점...
세계관, 메세지, 연출 등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구석이 없었던 정말 완벽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2. 토이스토리3
토이스토리는 이 3편 덕분에 시리즈물이라기보단 트릴로지라고 불러도 될 만큼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고 생각해요
3. 일루셔니스트
제작년인가에 개봉했던 실벵쇼메의 작품 일루셔니스트. 그 동화적인 연출과 따뜻한 스토리가 꽤나 인상깊었던 작품입니다.
4. 월E
뭐라 할까요.. 월e와 이브의 간지러운 이야기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던 작품이죠.
영화 초반의 그 황폐화된 지구의 모습을 보여줄 때의 전율은 정말 아직도..
5. 업
사람이라면 이런 로망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p.s 사실 곤사토시의 작품을 하나도 보지 않았다는 게 함정.. 볼 기회가 나질 않네요..
tv애니메이션..
1. 카우보이비밥
아.. 남자의 로망..
메세지 면에서는 공각기동대보다 무게감이 많이 덜하긴 하지만.. 어찌 사람이 그런 것만 먹고 살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2. 공각기동대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3. 울프스레인, 흑의계약자
살짝 지루한 감도 없잖아 있지만 다 보고나면 정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
시크한 액션과 그 섹시한 쇄골!
그리고 가볍게 넘길 수만은 없는 주제
2기와ova에서 많이 힘이 빠져서 실망스러움을 안겼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5. 십이국기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 치밀한 동양풍의 퓨전 판타지 세계관을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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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걸 빼먹을 뻔 했네요..ㄷㄷ 번외편
유리 놀슈테인이라는 감독의 작품 안개속의 고슴도치
단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할 따름..
안개 속에서 고슴도치가 이 나무를 바라보는 이 장면은 정말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