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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ystery_9222
    작성자 : 마포김사장
    추천 : 19
    조회수 : 10360
    IP : 124.49.***.2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12/23 15:58:33
    http://todayhumor.com/?mystery_9222 모바일
    엄마의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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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모의 등쌀에 견디다 못한 엄마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을 뛰쳐나왔다.
    그러고는 무작정 서울로 향했다.
    엄마 나이 열여덟 살의 일이다.

    발길 닿는 대로 떠돌다가 들어간 곳은
    남대문에 있는 갈치조림집이었다.
    다행히 동향의 사장님이 배려해 준 덕에
    식당 한켠에서 먹고 잘 수 있었다.

    엄마는 그곳에서 장사의 기본을 배웠다.
    반찬을 만들고 재료 사는 법도 배웠다.
    요령을 익히고 방법만 그르치지 않는다면
    언젠가 독립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남대문 갈치조림집 사장님은 엄마에게
    그저 동정의 눈길만 보내진 않았다.
    평소에 일하는 모습, 거래처를 대하는 태도
    손님을 배려하는 자세를 눈여겨봐둔 것이다.

    어쩌면 처음부터 점찍어 뒀을지도 모른다.
    이야기는 단숨에 기세가 붙어 혼담이 이루어졌다.
    6개월쯤 지나 엄마는 갈치조림집 사장님의 아들,
    그러니까 지금의 내 아버지와 부부가 되었다.

    사장님이 돌아가신 건 그로부터 오 년 뒤의 일이다.
    좋아하는 술을 마시고 기분 좋게 잠든 사이에
    저쪽으로 건너가셨으니 호상이었다.
    엄마는 갈치조림집을 물려받았다.

    “이제 요리의 가짓수를 늘려보면 어떨까요?”
    엄마의 의견에 아버지는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엄마는 갈치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그래서 장사를 마친 후에 밤마다 늦게까지
    책을 보고 연구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다.
    볕이 좋아 가게 앞을 쓸던 엄마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림자가 두 개였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발치에 드리워진
    머리 모양의 그림자가 두 개였던 것이다.

    마치 엄마가 누군가를 업고 있고
    그 누군가의 머리가 왼쪽 어깨 너머로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였다.
    놀라서 아버지를 부르려는 찰나,
    그림자는 다시 하나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이튿날 가게 앞에 나가자
    어제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문득 발치를 내려다보니
    드리워진 머리의 그림자가
    또 두 개가 되어 있었다.
    뭘까, 이게.

    그러고 보니 요 며칠 동안 꿈자리에
    갈치조림집 사장님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뭔가 하고픈 말이 있으신 게 아닐까.
    대담하게도 엄마는 그림자에게 말을 걸어 보았다.
    “혹시 어머님이세요?” 하고.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림자의 머리가 끄덕끄덕 고개를 움직였다.

    “저한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그러자 그림자가 또 끄덕끄덕했다.
    말도 안 된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아니라
    자신을 보살펴줬던 사장님이라고 생각하자
    마음은 편해졌다.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세요?”
    물었지만 그림자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예, 아니요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면 곤란한 듯했다.
    대관절 어머님은 왜 이런 식으로 자신을 찾아왔을까.
    그 궁금증은 이내 해결되었다.

    엄마가 틈틈이 없는 시간을 쪼개어
    자신만의 요리를 개발하고 밤늦게 방으로 돌아오면
    베개 위에 바둑알이 일렬로 죽 놓여 있었던 것이다.
    마치 누군가 배게 위에서 오목을 둔 것처럼.
    아버지는 그럴 일이 없다고 했다.

    그럼 누굴까, 하다가 깨달았다.
    이것은 그림자가 놓은 바둑알이구나.
    자신의 요리를 평가한 것이로구나.
    엄마가 요리를 개발했을 때
    그 요리가 정말 맛있으면 바둑알이 다섯 개,
    맛이 평범하면 바둑알이 세 개,
    별로면 바둑알이 한 개, 하는 식으로.

    절대미각을 가진 그림자 덕분에
    엄마의 요리 실력은 나날이 발전했다.
    엄마는 그림자에게 바둑알 다섯 개를 받은
    요리만 식당에 선을 보였다.

    특히 뼈를 발라낸 갈치구이를 잘게 썰어
    뜨거운 밥에 양념장과 함께 섞은 후에
    다진 김을 뿌린 갈치덮밥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대기자들이 골목에서 북적거리는 통에
    이웃 식당들로부터 싫을 소리를 들어야 할 정도였다.

    “큰 가게로 옮기자, 지금이라면 해 나갈 수 있어”
    라는 말을 꺼낸 사람은 아버지였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적당한 빈 가게도 있었다.
    그러나 엄마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지금 이렇게 팔리는 건 일시적인 유행이다.
    유행이란 반드시 끝날 때가 온다.
    지금은 오지 않겠지, 아직 잘 되겠지,
    그렇게 생각할 때면 반드시 딱 오는 법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손님이 질릴 때는 있다.
    그리고 ‘질리는’ 데 이유는 없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고 누구의 탓도 아닌데
    손님은 지겨워지면 그냥 지겨워한다.”

    이것은 엄마가 처음 이곳에서 식당 일을 배울 때
    사장님이 자주 입에 담곤 했던 말이다.
    하지만 치고 나가야 할 때를 놓치는 신중한 처사도
    장사를 키우는 데 걸림돌이 된다.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망설이고 고민하는
    엄마의 등을 떠밀어 준 것은 역시 그림자였다.
    가게를 옮겨도 괜찮을지 엄마가 물었을 때
    고개를 끄덕여주었던 것이다.

    감사하게도
    새로 오픈한 가게는 시작부터 순조로웠다.
    산초나무 순을 으깨어 넣은 된장을 갈치에 발라
    산초 가루를 뿌리고 여기에 채소절임을 곁들인
    새 요리 덕분에 단골손님도 금방 늘어서
    곧 직원들을 더 고용해야 했다.
    돈도 남부럽지 않게 잔뜩 벌었다.

    엄마는 부지런히 일했다.
    그게 조금도 고생스럽지 않았다고 한다.
    맛있는 것을 만들고
    손님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진심으로 좋아서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즈음부터 묘한 일이 일어났다.

    가게가 조금 기울었다고 할까.
    나무로 짠 바닥의 특정 부분이 꺼져 있었던 거다.
    바닥이 꺼진 모양은
    뭔가 무거운 물건을 그 위에 올려놓은 듯했다.
    엄마의 가게에 그 정도로 무거운 물건은 없었다.
    급한 대로 동네 목수에게 수리를 부탁하기 위해
    엄마는 집을 나섰다.

    마침 해가 질 무렵이었다.
    집을 나선 엄마는 우연히 자신의 그림자를
    힐끔 보았다가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엄마의 그림자는 그대로인데 자신의 머리 옆에 있는
    또 다른 그림자가 엄청 부풀어 있었던 것이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손뼉을 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어머님의 그림자가 살이 쪘구나.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으니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
    그 무거운 몸을 끌고 돌아다녔으니 집도 파였고.

    그러나 우스운 와중에도 엄마는 걱정이 되었다.
    제아무리 귀신이라도 비만이 좋을 리 없으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뚱뚱해지는 게 문제라면 할 일은 하나뿐.”
    살을 빼게 해야 한다.
    “먹는 것을 줄여야겠어요.”
    엄마가 눈을 부릅뜨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니, 장사를 쉽시다.”

    그렇잖아도 피로가 쌓여 쉬려던 참이었다.
    단골손님들에게는 엄마가 아파서
    요양을 한다는 구실로 양해를 구하고
    가게는 휴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분에 넘치게 많이 벌어둔 돈으로
    미뤄두었던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참으로 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날,
    엄마가 가장 먼저 보고 싶었던 것은
    갈치조림집 사장님, 어머님의 그림자였다.
    하지만 엄마의 발치 그림자의 왼쪽 어깨에
    늘 있던 그림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해질녘이라 햇빛이 약하기 때문일까.
    서 있는 곳이 좋지 않아서
    그림자가 잘 보이지 않는 걸까.
    장소를 바꾸어도 펄쩍펄쩍 뛰어도
    무슨 짓을 해도 엄마의 그림자는 외톨이였다.
    그런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아버지에게
    엄마가 눈물을 터트리며 말했다.

    “봐 주세요, 여보.
    내 그림자를 봐 주세요.
    어머님이 있지요? 그렇죠?
    내 왼쪽 어깨에서 머리를 쑥 내밀고 있지요?
    예전 건강한 모습의 그림자로 다시 돌아와 있지요?
    맞지요?”

    하지만 그림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무리 불러도,
    발을 굴러도,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았다.
    사정을 짐작한 아버지가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조용히 말했다.
    “여보, 어머님은 이제 좋은 곳으로 가신 것 같아.”

    엄마는 인정할 수 없었다.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이제 와서 돌아가면 어쩌겠다는 건가요?
    지금껏 우리에게 의지하셨잖아요.
    여기처럼 좋은 곳이 또 어디 있나요?
    앞으로도 그렇게 생활하면 되잖아요?
    그렇잖아요?”

    이야기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필사적인 기색을 띠고,
    그러다가 갑자기 힘이 빠졌다.
    우두커니 서 있는 엄마의 주위를
    겨울바람만이 쓸쓸하게 지나갔다.
    해가 완전히 저물어 어둠이 내릴 때까지
    엄마는 마당에 서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그게 끝이었다.

    훗날 엄마는,
    나중에 진정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짚이는 대목이 있더라고 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
    어쩌면 그것이 갈치조림집 사장님,
    즉, 내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게 아닐까.
    이승에서의 걱정이 사라졌기 때문에
    미련 없이 떠나신 걸 거라고 엄마는 말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그런 법이니까.

    어젯밤에 엄마한테
    “우리 장남, 내년에는 결혼해, 엄마 소원이야”
    라는 문자를 받고 문득 흥이 나서
    <삼귀>와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를 엮어 한자락 길게 읊조려 보았다.
    그런데 다 끼적이고 나니 왜 내가 눈물이 나. 
    엄마한테 갈치조림 먹으러 가자고 
    전화 한번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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