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함 지키고 있습니다 ~~~
설명을 들을새도 없이 선관위에 도착해서
회원님들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고
건물 밖에 차에 앉아
투표함 모아놓은 방 모니터링중이요ㅎ
수백명 수천명의 한표한표가 모여있는
소중한 투표함입니다 ㅎㅎㅎㅎ
핸드폰 붙들고 차에 앉아서 투표함 모은 방에
이상 없나 감시만 잘 하면 됩니다 ^^
여기 선관위는 퇴근해서 문 잠갔네요 ㅎㅎ 창문밖에서
불켜진 방을 보며.... 감시중입니다... 혹시라도 쥐새끼가(?!) 얼씬거릴까봐요
그런데....
포천.. 연천은 사람이 없어 매우 상황이 빡빡합니다...ㅜㅜ
아래 글 보시고 혹시 사전투표함을 선거날까지
밤새 지켜주실 수 있는 분은 연락 부탁드려요....
(하루도 괜찮습니다 ^^)
@ 차량 있으셔야 됩니다 .... 간식 및 강력한 멘탈도 필수 @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스케줄만 잘 맞춰주시면 대 환영입니다 ^^
---------
시민의 눈에 많은 분들이 가입해주시긴 했지만 실제로 활동을 신청하신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나마 도시쪽은 사정이 좀 괜찮은데 시골지역 같은 경우는 매우 열악하다고 하네요.
당장 포천은 60대 아주머니 혼자서 5박 6일동안 차에서 숙식하며 지키신다고 합니다. 맘이 너무 아픕니다.
포천쪽에 계신분이나 가까운 지역에 계신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없으니 베오베 부탁드립니다.
* 참여방법
1. 시민의 눈 회원 가입 (간단해요)
http://eye.vving.org/ 2. 포천 지킴이님께 전화드려서 스케줄 조정하기 (4일 오후 6시부터 9일 6까지 중 가능한 시간)
010-4873-3492
* 포천 투표함 장소 포천 선관위 건물 (군내면 청성로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