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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한국노총 발표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060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 대선 지지후보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67만 중 약 35만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문재인 후보가 약 47% 지지율로 1위를 차지. 한국노총 공식 지지후보로 선정.
한국노총은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 노조가 혼재되어 있는데, 비율상 블루칼라가 상대적으로 많음.
오늘자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문재인은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를 합해서 약 48%의 지지를 받고 있음.
즉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과 보름간 진행된 한국노총 실제 득표율의 수치가 거의 비슷.
이런 점에서 보자면, 문재인의 전체 실제 득표율도 현재 약 40% 전후라고 볼 수 있음.
다자 구도에서 40%는 당선 안정권이긴 하지만, 다소 불안한 수치임. 45% 이상 가면 확실한 당선권.
문제는 김종인이 가운데 들어서서 국-자-바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
문재인이 오늘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굳이 강하게 언급하는 걸로 봐선 상당히 진척되고 있는 듯한 느낌.
안철수와 홍준표의 마지막 케미도 뭔가 수상쩍은 신호임.
만에 하나 후보단일화가 성사된다면 승부는 뒤집어질 가능성 농후.
사실상의 양자 대결(실제로는 문-안-심 3자대결)시 심 지지표 중 절반 정도가 문에게 오면 43~44정도인데,
이걸로는 확실한 승리를 담보할 수 없음.
현재 지지율상 반문세력의 전체 합계가 41~42정도 되며
여기에 일정한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박빙승부가 됨.
모든 언론이 반문으로 가세하면 전세는 역전됨.
아마 다음 주 중에 틀림 없이 이런 시도와 움직임이 나타날 듯.
문재인이 오늘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온 게 다 이유가 있음.
막판까지 긴장하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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