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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썰을풀자면
큰아부지는 육군대령이고 현재 육본에있으심
아버지친구는 해군대령이고 함장으로 있으시다가 해군본부로 들어가신다고함
(참고로 몇달전에 해군 3함대에 왕건함 타고오셔서 배구경도하고 저녁도가치먹음..)
큰아부지는 의무병으로 지원해서오면 알아서해준다고하고(제가 간호과인지라..)
아부지친구분은 해군으로오면 또 자기가 알아서해준다고함..
(참고로 아부지 친구분은 해군 원스타 진급거의확정 이라고 들었음..)
머가더 좋은건가요..??
저야뭐 어짜피 남자는 군대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알차고 멋진 군대생활을 보내고싶긴함..ㅜ.ㅜ..왜눈물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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