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문 39, 안30, 심10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호남은 문 후보 51%, 안 후보가 35%, 심 후보 4%의 지지율을 보였다.
문 후보와 안 후보가 각각 12%포인트, 5% 포인트가 빠진 반면 심 후보는 6%포인트 수직 상승한 것이다.
세 후보의 지지율이 1주일만에 출렁인 것은 'TV토론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문후보가 표가 왜이렇게 낙폭이 큰가요? 호남에서 압승해야 되는데..;;
이번주 별다른 요인도 없었는데.. 티비토론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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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갤럽)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호남에서 처음으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4월 넷째주(25~27일)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심상정 후보는 호남에서 10%의 지지율을 보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0%로 9%포인트 격차였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4%를 기록했고 지지자가 없거나 유보는 18%였다.
이 기관의 지난 주 여론조사에서 호남은 문 후보 51%, 안 후보가 35%, 심 후보 4%의 지지율을 보였다.
문 후보와 안 후보가 각각 12%포인트, 5% 포인트가 빠진 반면 심 후보는 6%포인트 수직 상승한 것이다.
세 후보의 지지율이 1주일만에 출렁인 것은 'TV토론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지금까지 1~4차 TV토론을 가장 잘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 호남에서는 심 후보가 29%로 가장 높았다.
문 후보 18%, 안 후보 11%, 유 후보 8% 순으로 나타났다. TV토론을 잘했다고 생각하는 후보가 없거나 유보한 응답자는 33%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갤럽 자체 조사로 4월 25~27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고 응답률은 24%(총 통화 4,164명 중 1,006명 응답 완료)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