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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912076
    작성자 : 꽃봉우리
    추천 : 23/4
    조회수 : 1366
    IP : 122.44.***.177
    댓글 : 60개
    등록시간 : 2017/04/28 00:55:49
    http://todayhumor.com/?sisa_912076 모바일
    성소수자로서 씁쓸한 이유
    저는 오유라는 사이트를 좋아했습니다.

    맨 처음에는 시사,정치적인것에 관심 없이 그저 유머자료가

    재밌었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편안했고, 또 성소수자로서

    어디가서 우호적인 반응을 받을리 없다고 스스로 자책하며

    살았었지만, 오늘의 유머는 달랐습니다.

    그래서 좋아했었고 자주 들락날락 거리며 왕래한 유일한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성격상 어디가서 나서지도 않고 오유도 눈팅이 

    대게여서 굳이 로그인하여 출석을 챙기는 성격도

    아니지만 항상 눈에띄지않게 여러분들과

    같은 사이버공간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성지향성을 빼고는 그저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여성가족부가 잘못한일을 

    여성 전부에게 뒤집어 씌워서

    뭇매질하는것은 옳다고 생각하지않으실 분들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지금 오유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무 죄없는 멀쩡한 '성소수자'들만 

    욕먹고있는 느낌이 큽니다. 

    성소수자 단체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제가 만들었습니까? 또는 수많은 성소수자들이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단체 입니까? 아닙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저는 '성지향성'을 빼고는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 입니다.

    여러분들이 착각하시는건 성소수자들이 어떤

    목적적인 결과를 추구하여 모인 집합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성소수자도 어린이,청소년,남성

    ,여성,장애인,성인,노인등 굉장히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한데 묶인 쉽게말해 성별과 같은 또는

    인종과 같은 개념 입니다.

     '남성'이라는 집합이 '남성'이길 원해서 모인것이 아닌

    그저 '남성'이란 이유로 수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쉽게

    구분하기 위한 단어인것처럼 '성소수자'도 

    마찬가지 인겁니다.

    고로 제가 우리 라고 하는 존재들은 그저 그 단어의 불과

    합니다. 정당,단체,회사 등 자발적 목표로 모인게 아니란

    겁니다. 그래서 성소수자는 진보적인 정치성향을

    갖는 사람도 보수적인 정치성향을 갖는사람도 또는

    관심없거나 정치성향을 띄지않는사람도 여성혐오를

    남성혐오를 갖는 사람도 있으며 돈만 밝히는 사람도 있고

    범죄자도 있으며 자원봉사자도있고 정치인, 연예인도 있고 

    어린아이도 있고 환자도 의사도 있으며 정말 말그대로

    좋아하는 성별이, 나의 성별이 엇갈린 수많은 사람들중

    성소수자일뿐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 이란 겁니다. 

    제 주관적 입장에서 정치이야기를 하자면

    정치인것을 가늠할때 '성소수자'라는 개념에 있어서

    진보적인 성향을 전혀 갖고 있지않고 또한 그것을

    정치인들에게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그렇듯 아직은 성소수자에

    대한 개선적 방안이 나오기엔 너무 비호적이라는걸

    잘 알기에 기대조차 하질 않습니다. 

    물론 그런 정치인이 있다면 좋겠지만은 저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보고 그저 정치만을

    우리국가의 경제,안보 만이라도 잘 이끌어 가줄

    정치인을 보는것만으로라도 만족 할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성소수자도 분명 있을겁니다.

    차별이 너무괴롭고 동성혼이 절박하며 

    시간이 얼마남지않았을수도 있는 그 입장에서는

    정치를볼때 '성소수자의 권리 법적 개선 방안'이

    간절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 대다수가

    이번 이슈에 대두됐다는 소리는 아닌거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는 음지에서 조용히 박혀 살고

    있었습니다. 혐오받기 싫어서 차별받기 싫어서

    조용히 티내지않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성소수자라는 특성상 대게는 다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특성상 모든 성소수자들이 

    모여 의견을 합하는 단체가

    나오길 힘들테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너무

    모호합니다. 성소수자들중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은

    500명중 1명꼴인듯 느껴질 정도 입니다.  

    모든 여성의 의견을 모은 단체가

    '여성가족부'이며 그단체의 행동이 모든 여성의

    바람이 아닌듯이, 지금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성소수자 단체'가 생겼고

    그들이 원하는게 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근데 저는 존재자체도 몰랐던 성소수자 단체의 영향으로

    '차별받기싫어하는것들이 역차별 조장' ,'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건 강한 치졸한것들', '원래는 성소수자 아무렇지 않았

    었는데  혐오 스럽다.' '음지에서 박혀 살지 왜 나대는건지' 

    이런글들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프며

    지금 "것들" 로 싸잡혀 욕먹는 기분이 많이 씁쓸합니다.

    '성소수자 단체'의 잘잘못이 어떻든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단체 만의 잘못이고 그단체만 혼나야 합니다.  

    여성가족부의 잘못을 여성전체의 잘못으로 보지

    않듯이 제발 자제 부탁 드립니다.

    예시를 든다고 여성가족부,남성,여성을 예시한거는

    유감스럽고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글을 쓸때는 좀 더 뜻이 오해가지 않게

    신중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오유분들은 그런 좋은 마음을 갖은분들이란거 잘

    압니다. 잠깐의 삭풍이 불었다고 생각할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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