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어떤 여자에게 온 카톡

당신도 얼른자♥

... 이걸보려고해서 그런건아니었어요 그날 싸우고풀었는데 내카톡아이디 차단이 여전하길래 풀려고 들여다본 화면에서 그런 메시지가
있었어요...

이여자누구냐고
물으니까

누구? 너나지금 의심하냐?
면서 자고있다가 일어나서 짐싸고 나가려던게
제가 의심해서미안하다고 울며불며 붙잡고 겨우 집안에서
자게했는데 ...
그가 헤어지자고 그래요..
의심하는 사람이랑 못사귀겠다고...

그래서 잘못했다고 곧 나취업하니까 너한테잘해줄
기회를 달라고 해서 겨우 맘 돌려놓긴했어요...

저 붙잡고 매달리다 그가 세게 뿌리치는바람에 바닥에 
여러번 내부딪혔고
팔에도 그가던진휴대폰에 맞아 멍자국있는데


너무 헤어지는게 마음 아파서 ...  
잡고또잡았어요 이틀 되는오늘 어떻게하고싶냐기에 내가 너 이해못해줘서 미안하고 의심해서 미안하다하고 울고울어서
다시만나기로 했어요...

그가...  언젠가 떠날것같아요 잠자야하는ㄷㅔ
연락받아줘서 기쁘고
한편으로 슬퍼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