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측, '손석희 토론진행' 반대→철회, 왜?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이 종합편성채널 JTBC의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보는 데 사실상 반대 입장
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안 후보 측은 “안 후보님이 그러신 것은 아니고, 종편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데 손 앵커가 사회를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TV토론을 앞두고 각 후보 실무진들이 비공개로 룰 미팅에 나섰다. 안 후보 측은 대학교수 등이 사회를 볼 것을 요구했다가 안 후보가 손 사장의 진행을 받아들이자 의견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손학규 중앙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국민의당 지도부는 손 사장을 향해 JTBC가 국민의당에게 비판적이라는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부터 JTBC·한국정치학회·중앙일보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선후보 TV토론이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출처 : 2017년 4월 22일 머니투데이 기사
http://www.msn.com/ko-kr/news/other/%EC%95%88%EC%B2%A0%EC%88%98-%EC%B8%A1-%EC%86%90%EC%84%9D%ED%9D%AC-%ED%86%A0%EB%A1%A0%EC%A7%84%ED%96%89-%EB%B0%98%EB%8C%80%E2%86%92%EC%B2%A0%ED%9A%8C-%EC%99%9C/ar-BBA8TkQ?ocid=iehp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측이 손석희 앵커 진행에 반대의견을 냈고,
여론이 악화되자 입장을 철회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손석희를 교체하라고 했다" 는
홍석현 전 JTBC사장의 폭로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언론을 누가 자꾸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고 하는 걸까요.
국민은 믿고 볼 수 있는 언론, 외압에 흔들림 없는 언론을 원합니다.
오늘밤 8시40분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대선토론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