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시사 게시판과 군대 게시판 두 곳에 똑같이 올라가 있습니다.
* 저는 어떤 사항에 대해 이제 시사 게시판과 군대 게시판 두 곳에 모두 올릴 예정입니다.
* 현재까지 저는 무효표를 던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김병기 의원의 말이 현실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문재인 후보를 돕는 모든 국회의원 및 지지자들은 이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찾고 싶은데 찾질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김병기 의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 나네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됐을 때, 곁에서 그 분을 도와주던 사람들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 이상 무엇을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이건 전에 오유에도 올라왔던 동영상입니다.
그 때 그걸 기억하고 내가 추천을 눌렀고 동의했다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군대 게시판이든, 시사 게시판이든 이견차이는 없을 거라 사료됩니다.
현재 남인순 의원이 어떤 직책을 맡을까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중 한 사람입니다.
남인순 의원의 언어나 남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분명 잘못이 있습니다.
그래서, 빡치는 건 이해가 됩니다.
특히, 군대 게시판에 와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말하고 더 나아가 반대테러를 하는 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그 후보가 좋으니까요.
싫은 이유는 그 후보에 대한 궁금증이나 호감이 사라졌기 때문이겠죠.
저도 읽어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모 철학교수의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내용입니다.
"너 에이스였잖아. 다시 돌아와"
현재 군대 게시판과 시사 게시판의 상황을 비유하여 말한다면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방정식을 달고, 또 비난한다고 해도 현 상황이 나아질리도 없고 나아질 수도 없습니다.
교회 안 나간다는 사람을 자꾸 전도하는 것과 유사한 상황을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에게 악의는 없습니다.
허나, 현재 시사 게시판에 있는 분들은 A라는 사람이 있고 B라는 사람이 있다.
A는 A의 생각이 있고 그것을 존중 해야 한다.
B는 B의 생각이 또 있으니 그 또한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게 올바르다 생각이 드네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칭찬, 그리고 실망 할말이 많습니다.
칭찬은 이미 어제 시사게시판에 남겼는데 반대를 엄청 먹더군요.
아마, 제가 무효표를 던지는 사람이라 언급해서 그런 반대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안철수 후보가 같은 행사에 참석하여 '서약서'를 쓴 걸 보고는 제 생각이 맞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에 의하면 최소한 문재인 후보는 다른 후보와는 달리 상식은 있는 사람인 듯 싶습니다.
문재인이라는 개인의 능력에 대해서는 말이죠.
또한 사리분별 할 줄 알고, 신중함을 보여주며, 중립을 지키려는 모습을 아주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는 판단이 섭니다.
바로 주변인물이겠죠.
순진한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분들이 극악 페미니스트들에게 속고 있는 겁니다.
저 지금 할당제 관련하여 30분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와... 이건 심하네요.
여성분들 속지 마세요. 진짜 정말로 극악 페미니스트들의 말에 속지마세요!!
왜 그런지 이유를 이제부터 말씀드릴게요.
초등학교 교사는 이미 터졌습니다.
간호사들 역시 신체적인 이유 때문에 남간호사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미 10년 전부터 쭉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그 분야에 남자가 가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2016년 10월 8일에 나온 기사입니다.
일반직 공무원 비율은 2015년 기준으로 50%를 넘어서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진행되면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미 2003년부터 남자든 여자든 합격률이 30% 미만일 때 해당 성(性) 응시자를 추가로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이 시행되고 있다 합니다.
뭐 이건 넘어가고요.
기사엔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제도 전환 이후에도 한동안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혜택은 주로 여성이 봤다.
하지만 2010년부터 남성이 혜택을 입는 비율이 늘어났다.
2014년과 지난해 2년간 추가 합격자의 80% 이상을 남성이 차지했다.
공무원 시험에서 남성 성적을 압도하는 ‘여풍(女風) 현상’ 때문이라는 게 행자부의 설명이다.
평균치를 내보니 이미 성적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그렇게 되면서 남자가 귀해졌습니다!!!
양평평등채용 때문에 남자가 귀해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발표된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옛 외무고시)에서는 최종합격자 41명 가운데 여성이 29명으로 70.7%를 차지했다.
12명의 남성 합격자 중 3명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덕분에 추가 합격하는 행운을 누렸다.
작년 외교관 선발할 때, 남자 3명이 혜택을 봤답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행정부 소속 국가공무원 중 여성은 31만5290명으로, 전체의 49.4%에 달했다.
올해 말에는 여성 공무원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남성을 추월할 전망이다.
공무원 수는 이미 여자가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미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공무원을 뽑을 때, 여성청년할당제를 시행한다면?
남자 부족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초반에는 좋다 하겠죠?
하지만 위에 발의돼 있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30%로 인해서 결국 남자가 혜택을 보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피해를 보는 남자들이 초기에 생깁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피해자는 '여성' 입니다.
이 기사 보시면 남자 품귀 현상 때문에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나옵니다.
경찰대 여학생 비율 12%로 동결
경찰대는 2016년에 여학생 비율을 12%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답니다.
갖은 혜택이 초기에는 달달하며 좋겠죠?
하지만 비만화 된다면 결국 비만으로 고통받는 건 자기 자신.
즉 여성입니다.
스스로 자해하는 꼴입니다.
이거 정말 제대로 알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또한 고위직 '유리천장' 이야기
이거는 진짜.. 아...
본질을 아셔야 합니다.
남자도 여자도 본질을요.
남자 2년 군대가죠?
임신하면 최소 6개월~1년 쉬죠?
남자는 평균적으로 20대 초중반에 군대 가죠?
여자는 임신이 평균 20대 후반~30대 중반이죠?
자.. 보세요.
취업이 언젭니까?
여러분 취업 몇 살 때 하시죠??
20대 중반~30대 초반 아닌가요?
남자는 직업 구하기 전에 단절됩니다.
여자는 일하면서 단절됩니다.
임신 후 6개월을 쉬는 게 아니라, 그냥 퇴사후 6개월을 쉰다고 생각해보세요.
경력단절입니다.
퇴직금 받고 뭐한다고 해도 최대 6개월 내에는 새로운 직장 다들 구하시죠?
이직할 때요.
임신하고 나면 최소 3개월, 최대 1년 쉬지 않나요?
물론 법적으로는 육아휴직기간은 승진·승급·퇴직금 또는 연차유급휴가일수가산 등의 기초가 되는 근속기간에 포함된다고 말하죠.
하지만, 그 기간동안 변한 세상을 과연 얼마나 따라잡을까요?
근속으로 포함해도 정지한 내가 흘러간 세상 6개월 ~ 1년 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 걸 우리는 흔히 '경력단절'이라고 말하죠.
그러면 경력과 일 능률이 똑같은 남녀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휴직 없이 일을 한 남성과 임신으로 인해 휴직을 한 여성
두 사람 사이에 일 능률은 어디가 더 높을까요?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세요.
임신 후 나이가 멈추는 게 아니잖아요.
똑같이 시간은 흐르고 정년퇴직 기간 역시 가까워집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똑같은 능력을 가진 남녀를 비교했을때 누가 우위냐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여성이 유리청장을 깨고 싶으면 남자를 위한 정책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겁니다.
남자 육아휴직 의무화 시켜야죠!!
남자가 무조건 육아로 인해 1년 쉬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업무능력에 있어서 차이가 안 나지 않겠어요!?
여자가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서는. 고위 공직으로 가기 위해서는 남자가 육아휴직을 쓰는 사회가 와야 합니다.
남성의 인권과 복지가 늘어나야 여자가 산다는 말입니다.
아 참고로, 남인순 의원은 다음과 같은 법안을 냈습니다.
* 여성가족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배우자(=남자) 출산휴가를 30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18일 제출했다.*
극악페미니스트들은 지금 당장 단맛에 빠진 겁니다.
현명한 여자들은 제도적으로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성청년 할당제 50%?
초기 몇 년은 좋을 겁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남자가 모자라서 결국 남자를 원하는 '기업 남아선호사상'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말 이건 정책 자체가 잘못된 거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가 박근혜정부 때문입니다.
-잘나가는 30대 기업, 여성에겐 ‘개살구’
위의 기사를 보면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 기업은 남자를 선호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게 은수미 의원 측에서 만든 자료고요.
이걸 보면 '뭐야!? 남자가 하는 일이 더 많잖아!!' 라 반론하실 것입니다.
허나, 기사를 보면
남성에 비해 여성을 적게 채용한 곳을 순서대로 보면 GM대우(9.7%), 기아자동차(9.9%), LG화학(12.8%), 현대자동차(14.2%), 현대중공업(16.2%)이다. 반면, 여성을 많이 채용한 곳을 살펴보면 삼성화재해상보험(65.6%), 교보생명보험(64.4%), 롯데쇼핑(63.0%), 국민은행(62.9%), 신세계(56.9%) 순서다.
금융업 혹은 공기업에서는 여성 비율이 높지만, 제조업에서는 남성 고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직종별로 일정한 ‘경향성’을 보이는 것이다.
고정된 ‘성역할’에 기반해 생각해보면 일면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생각은 다르다.
“남성 중심 업종임을 충분히 고려해도 적은 수다. R&D(연구개발) 등 여성을 뽑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인사 담당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실력대로 뽑으면 남자 못 뽑는다’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한다. 이는 얼마든지 성비를 조정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은수미 의원 또한 “자동화·정보화가 많이 이루어져 있어 조선업이나 제조업에서도 근력을 쓰지 않고 일할 분야가 많이 늘었다. 여성을 뽑을 생각이 없는 기업문화나 관행이 문제다”
라고 지적했다.
금재호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 역시 기업의 ‘보수적 자세’를 언급한다.
“채용, 승진, 배치, 훈련 등에 있어 뚜렷한 근거 없이 여성을 배제하는 관행이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 기업 내 제도적 뒷받침도 취약하다.”
그와 함께 이런 말도 합니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지난 5년간의 ‘흐름’이다.
30대 기업 신규 채용에 있어 여성 비율은 2008년 35.1%, 2009년 35.6%, 2010년 33.2%, 2011년 30.8%, 2012년 31.8%로 조금씩 떨어졌다.
공공기관의 경우, 하락폭은 더 크다.
결국 지난 5년동안 여성의 취업이 저해된 이유는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서서히 떨어진 것입니다.
여성대통령이라 말하면서 여성을 대변하는 모습은 안 보여줬기 때문이죠.
이와 함께 '남자 선호' 가 더 부각이 됐는데
저성장에 따라 경력 단절이 적은 '남자'를 더 선호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공무원 쪽에서는 '남자부족현상' 이 발생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공기업이 '남자부족현상'을 겪으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기업에서는 '남자만 뽑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는 것이겠죠?
더욱이 대기업은 '장사꾼'인데, 과연 누굴 뽑을까요?
결국 경력단절을 없애기 위해서는 남자에 대한 복지에 힘을 써야 합니다.
여자가 임신이나 생리휴가를 쓸 때, 남자 역시 이와 동등한 이유로 편안하게 눈치 안보고 쉴 수 있는 제도적, 법적, 도덕적 규범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급여 문제의 경우는 '여자의 인권을 위한 여자의 편의'를 말하는 극악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일반 여성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겁니다.
이 그래프를 보세요.
상위에 랭크된 업체가 전부 중공업 및 기계부품을 만지는 곳입니다.
저런 곳에 여성이 가서 일을 안하죠?
왜 안합니까?
그 대답은 이걸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극악 페미니스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여자야'
여자니까 힘든일을 못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험한 일을 하는 곳에서 여자를 안 뽑는 겁니다.
왜냐하면 여자가 여자 스스로 '나는 힘이 약해서 못해' 라는 말을 하고 다니니까 힘 쓰는 돈 많이주는 곳에서 여자를 안 뽑는 겁니다.
스스로 차별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꼴이죠.
박휘락 국민대 교수 말을 들어보세요.
"아직 여성을 실전에 투입시킬 수 없다. 전쟁은 장난이 아니다." 말하죠?
그 말은 반증은, 여자들이 스스로 '나는 여자라서 힘든 일을 못해' 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 국방부에서 뭐라 말합니까?
왜 여자를 뽑는 비율이 낮냐고 물으니, 여자든 남자든 동등한 체력을 가져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니냐 말하죠?
과거 <지아이 제인>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영화의 핵심 줄거리는
군의 성차별 폐지 법안을 이용해 자신의 재선을 노리는 여성 상원의원 드헤이븐(Sen.Lillian DeHaven: 앤 벤크로프트 분)은 헤이즌 장관 승진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해군과 비밀 협상을 한다.
그것은 남자들도 60%가 탈락한다는 네이비씰 특전단 훈련에 여자 대원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면 3년 이내에 군의 모든 남녀 차별을 철폐한다는 것.
여자가 이 훈련에 일주일도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드헤이븐 의원은 이 선전 전략을 이용해서 여성 지지자들의 표를 얻으려는 계산이고, 해군 쪽에서는 여자 대원이 포기를 하면 특전단 훈련의 여성 참여 금지에 대한 명백한 이유가 생기기 때문에 사실상 이 거래는 양쪽 모두가 이득을 챙기려는 속셈에서 나온 것이었다.
마침내 드헤이븐 의원은 그 적임자로 철인 3종경기 올림픽 참가자이며 지금은 해군정보국(N.I.C.: Naval Intelligence Center)에 정보장교로 근무하는 조단 오닐 중위(Lt.Jordan O'Neil: 데미 무어 분)을 지목한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걸프전 참전을 거절당했던 오닐은 이것이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며 당당히 훈련장으로 향한다.
플로리다주 캐탈리노 해군기지(Cataland Naval Base, Florida)에 있는 미해군 특수전 교육대(U.S. NavSpecWar Center). 선임교관 존 얼게일(Master Chief John Urgayle: 비고 모텐슨 분)은 여성의 전투 참여가 남자 대원들의 판단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닐 중위의 참여가 달갑지 않다.
3개월의 네이비씰 특전단 훈련 중 8주가 끝나고 S.E.R.E(Survival, Evasion, Resistance & Escape) 즉, '생존', '구조', '저항', '탈출' 훈련으로 모의 전쟁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다.
교관 얼게일은 포로 훈련에서 생포된 오닐에게 심한 구타를 하지만 그녀는 굽히지 않고 오히려 그에게 일격을 가한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은 서서히 그녀의 강인함과 전우애에 감동을 받게 되고, 마지막 관문인 실전 대비 훈련(Operational Readiness Exercise)만이 남게 된다.
이와 같은 내용입니다.
'현재 여성=험한 일 못해'
이런 편견이 있습니다.
이걸 깨는 건 여성이 남자들 눈에 '이미지'를 심어줘야 합니다.
그 이미지는 개몽을 통해 이뤄지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처럼 하느님이 3일 후 부활하신다 했는데 부활한 걸 보여준 것처럼 눈으로 보여줘야 사람들이 믿습니다.
그걸 안 보여주면 변하는 건 없습니다.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프레임만 남을 뿐이죠.
그런데 보세요.
현재 극악 페미니스트들은 어떤 행동을 하는지요.
그들로 인해 멀쩡한 여성들은 현재 달콤한 사탕과 설탕을 먹으며 좋아하지만
실제 시간이 지나면 고도 비만으로 인해 살을 빼야 하는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좋은 것이 앞으로 쭉 좋은 것인지 제대로 판단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정말 우리가 잘 사는 게 무엇인지, 그로 인해 내가 어떻게 잘 살게 될 수 있는지 그걸 아셔야 합니다.
여성이 임신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건 팩트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웬만한 노력 아니면 승진이 힘든 것도 팩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을 했어도 육아라는 문제 때문에 직장과 육아 모두 잃는 것 역시 팩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론은 남편이 편히 육아를 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나 혼자 못하면 남편을 데리고 와야죠.
남편들 30일로 육아휴직이 늘어도, 생겨도 눈치보여 못 씁니다.
스웨덴에 라떼파파라는 게 있답니다.
아침에 유모차를 끌고 나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노는 아빠들을 '라떼파파'라고 부른답니다.
스웨덴에는 '유모차 극장'이란 것도 있다고 합니다.
거기서 모유를 먹이든, 분유를 먹이든, 아이가 울든, 잠을 자든, 기저귀를 갈든 누구도 신경 안 쓴답니다.
오로지 아이와 함께 극장에 들어가고 엄마와 아빠는 육아를 하며 영화를 보는 게 이 극장이 생긴 이유랍니다.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뉴질랜드가 아닙니다.
스웨덴입니다.
스웨덴은 의무적으로 남자가 육아휴직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의무입니다. 의무!!
그리하면 나라에서 육아차원의 급여복지를 기업과 직원에게 부여합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 중에도 유모차를 끌고 가는 게 당연합니다.
스웨덴도 80년대 쯤에는 한국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 보세요.
복지 국가는 남편의 육아활동이 잘 이뤄져 있습니다.
당연히 육아로 인해 '남편'도 '아내'도 경력이 단절되죠?
같은 능력을 가진 남녀가 육아로 모두 1년동안 경력이 단절 된다면, 일을 수행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과연 얼마나 날까요?
어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아마 거의 차이가 안 날 거라 생각이 듭니다.
만일 한날, 한시에 같이 육아휴직을 한다면 차이는 전혀 날리가 없겠죠?
정리합니다.
1. 우리는 페미니스트들에게 혜택을 주는 뉴질랜드가 방향이 아닌 스웨덴을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
2. 남자가 가지고 있는 여자에 대한 편견은 여자 스스로가 깨야 한다. 그건 개몽이 아닌 '이미지'로 보여줘야 한다. _(예) 영화 <지 아이 제인>
3. 여자를 위한 정책이 많아지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남자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계속 조장할 뿐이다.
4. 유리천장은 결국 '임신과 육아'라는 경력단절이 만든 폐해다. 이를 위해서는 남자도 여자와 같이 육아휴직을 같은 기간동안 허울 없이 쓸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5. 남인순 의원은 여성을 위한 목소리를 많이 내고 또한 때론 비상식적 언변을 하지만 남성을 위한 복지도 신경쓰는 사람이다. (물론 비율의 차이가 있겠지만.)
6. 남녀 취업 불평등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점점 악화된 부분이 있다.
7. 현재 선거를 도와주는 모든 사람은 문재인 후보가 만일 대통령에 당선 됐을 때 한자리 차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된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남인순 의원의 경우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녀가 남자를 위한 정책을 냈었더라도 논란이 있기에 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
8. 이러한 이유로 저는 여성청년할당제를 반대하며 무효표를 고수하는 바입니다.
PS. 문재인 후보가 공개한 전화번호로 보낸 문자의 답신이 왔습니다.
하지만 만족스런 대답이 아니기에 다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대선 준비기간이라 많이 바쁘다는 걸 알기에, 저는 계속해서 답변을 다시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3일을 기다려보고 답변이 안 오거나, 원하는 답변이 오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화번호를 최대한 모아서 위의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