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내비두면 되는걸 아무도 친목질 안하고 사적인 이야기 안하고 있는데, 급 네임드포비아가 등장해서 "꺄아아아악 여기 네임드 친목질이 있어요!"
이러는거 같음. 헤비업로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잠시 유명해진 사람, 공적인 문제로 등장한 사람, 아주 특별해서 가끔 보이는 약하는 사람등
따지면 네임드 많습니다. 네임드포비아의 선동을 조심합시다.
출처 |
시신경이 투명하게 처리하여 대뇌에서 그것을 자유롭게 하여 각 부처와 협력으로 노력하면 잘 해결 된다는 믿음으로 운동신경이 똑바로 나아감에 있어 텅텅 빌 정도로 해보라. 다 어디 갔냐고 물으면 손가락 갔다고 할정도로 |
스륵가
사진에 관심들어 스르륵 둘러보니 작품에 감탄하고 강좌보며 공부하니 
배웠음에 찍어보자 어설프기 그지 없어도 내 찍은 사진 어떻냐 올려도 보고
이런 렌즈 저런 렌즈 사용기를 둘러보며 나도 쓰면 잘 찍을까 허영심에 물들어 
중고장터 기웃거려 약속잡고 나가니 이런 아재 저런 아재 수도 없이 만나보고
친척 친구 경사 나면 옳다구나 달려가서 그 좋은 모습 남기려 사서 고생하여도 
돌아와 보정하며 피곤하고 힘들어도 사진 보면 뿌듯한게 사진선물 보내주고
열정보다 귀찮음에 출사하지 않으니 카메라 장롱 넣고 자게에 터를 잡아 
이사람 저사람 떠드는 이야기에 세상천지 방방곡곡 이야기가 들려오고
이런 저런 이야기에 날새는줄 모르고 감놔라 배놔라 떠들다가도 
사고나면 하나같이 걱정도 해주고 두런두런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는데
이제는 갈곳 없는 떠돌이 신세라 그 많던 사람들 어디로 갔는지 
그 많던 이야기는 어디서 하는지 침묵속에 나홀로 처량히 걷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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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07 19:29:40 117.111.***.85 신들의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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