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게에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딱히 관심이 없으시더라구요.
주위 분들에게 물어보니 오유보단 클리앙같은 커뮤니티가 성격에 좀 맞지 않겠느냐.. 라고 하시던데 전 오유가 좋은데 -_-;;;
어찌하면 오유분들 중 사회생활 (취업, 창업) 을 위한 프로그래밍 학습 과정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찾을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아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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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설명드리자면,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기술들은 "Ruby", "Ruby On Rails", "java (node, block)", "HTML(css)", "mysql", "Linux (bash, nginx 등 쉘부터 각종 서버)" 등등입니다.
저는 검정고시 고졸로 사회생활 시작해 직장생활 시 연봉은 8,000 정도였구요. 지금은 1인 법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모집 공고나 주변 분들을 통해 직원을 뽑으려 노력했었지만 일단 회사가 작고 사람이 없어 지원이 매우 드뭅니다... 그렇다고 지금 회사 잘 다니고 있는 분들을 꼬셔서(?) 데려오기도 마음이 무겁고 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관심 있는 소수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과 같이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뿐 아니라 주위에 IT 스타트업들은 HTML, java 등의 프론트엔드부터 서버, DB까지 핸들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Java 기반의 SI, 솔루션 업체에선 요구하기 힘든 광범위한 조건이고, 각 부분별로 전문가가 필요한 전문기술인 것은 맞지만 저를 포함해 제 주위에 좀 한다 싶은 개발자분들은 대부분 갖추고 있는 소양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이나 사회로 나가시는데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회사생활하며 개발자 이력서 받아보면 전공자나 학원에서 배우신 분들은 졸작을 포트폴리오로 첨부하시는데요. 기본적인 인성과 학습능력을 갖고 계신 분이 저와 함께 학습하신다면, 과정 마치실 때 포트폴리오 수준이 아니라 상용서비스 수준의 사이트나 앱 만드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 역시 첫경험이라 학습 과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셔야 한다는 조건이 있구요.
돈은 드리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고 그렇습니다. 점심은 사드리구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과정 중엔 매일 출근하시는 것이 원칙이구요.
사무실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분거리, 1호선 종각역 5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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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글인지 모집 글인지 헷갈리실까봐....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위의 내용을 어찌 손보면(?) 도움(?)이 필요한 오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