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난생 처음 남자친구란게 생긴지 3일째
어제 하루 좀 바쁘다고 이미 말해놓은 상태였고
왠지 연락 한다는게 어색해서 오후까지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자 오는 메시지
"집이야?
"응~집왔어"
"왜 집들어갈 때 연락 안하구ㅠㅠ많이 바빴어?"
이러는데 왜 눈물이 핑 도는지..
아
이제 내 연락을 기다리는 사람이 생겼구나
내가 뭘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왜 연락이 없는지
생각하면서 걱정해주는 사람이 생겼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드디어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었구나
살아도 의미있는 사람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