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의 서울은 오직 우리의 서울이라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철학을 찾고, 세우고, 주장하여야 한다.
이것을 깨닫는 날이 우리 동포가 진실로 독립 정신을 가지는 날이요,
참으로 독립하는 날이다.
-<<백범 일지>>의 '나이 소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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