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둘째 아들이 울적해져서 씁니다...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나눠주는 월드ㅂㅈ 빵 저금통,(아니 왜 이걸 나눠주는지..알수가 없어요..)
동전 투입구에 떡 하니 새겨져 있는 기독교의 물고기 문양....
큰애때 이미 저금통을 받아 본적이 있어서, 이 단체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논란과 이중성, 종교색이 너무 강해서 큰 아들과 대화를 통해 빈 저금통을 반환하고 다른 방법으로 기부를 시행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넘이 그동안 말도 안하구 둘째의 없는 살림에 할버지께서 주신 용돈을 꽉채워 학교로 갈려는 걸, 큰애가 잡았네요..
선생님께 칭찬 받을 생각에 헤벌쭉 웃는 아들을 보고 말문이 잠시 막히네요...
아침이어서 일단은 그냥 보냈는데, 시무륵 해서 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할수록 열이 오르고 승질이 나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에게 가급적이면 종교적인 편견을 갖고 싶게 하기 싫어서 두루두루 경험한 후, 스스로의 확신이 있을 때 선택을 존중하려는데,,,
이 ㅆㅂㅆㄲ들은 자꾸 편견을 갖게 만드는 지 모르겠어유...
오늘도 둘째 아들의 눈높이에서 구구절절 설명할 생각에 머리가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 욕설 주의 -------------------------------
야 이 염병을 앓다 3년만에 일어났는데, 뺑소니에 치여서 뒤져버릴 개랑 ㅆ할 새끼들아..
니네 야훼가 애들 코묻은 돈 뺏어서 장사하라고 가르치 던?
그래서 니들 배때기 기름이 올라오니 좋냐 좋아?
순순한 아이들의 영혼을 얼마나 아프게 해야 니네가 만족할까?
니네야 말로 마구니여 사탄이다. 이 지옥 십팔층 월드튜어 영원이 뺑뱅이 돌 씨부러 탱탱볼들아...
빨리 니네 천국(?)으로 가버려...얼른 사회 좀먹지 말고..이 1베충들아...
욕설 죄송. 일부 개신교도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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