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적
오늘의 논란
오늘의 분탕
발길을 끊으려합니다
조금 재미가 덜하더라도 따뜻한 유머
따뜻한 사람들 정넘치던 사람들은 이미 떠난건지
변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들었던 곳이라 그런지 지금 상황을 볼때마다
갑갑하고 짜증만 납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금뿐만 아니라 그 이전부터
그래왔지만 지금 더욱 심해진것이고요
자정작용을 부르짖고 실천하시던 분들은
점점 떠나가고 지금은 오유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자정작용? 장점이라 말하기도 부끄럽네요
타 커뮤니티에 비해 제일 안되는 곳이 오유인것 같습니다
서로 지적질 하기 바쁠뿐 예전에는 차분한 선비였다면
지금은 갓쓰고 남 나무라기만 좋아하는 선비같네요
욕만안한다뿐이지 생각없이 댓글달고 지적하고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다른 어긋난 내용으로
지적하고..
정이 많이 들었던곳인데.. 탈퇴는 안할겁니다
점점 발길을 끊게 되겟죠 이대로라면
차라리 제가 갑갑한 모든부분들이 오유유저 이던분들이 아니라
다른곳의 그 누구들이 작성한것이길 바랍니다
눈팅만 많이하고 리플이나 글작성은 많지 않은
유저였지만 가입하기 전부터 눈팅하던 시간까지
포함하여 몇년동안 즐거웠습니다 따뜻함도 많이
받았구요
언젠가 다시 들어왔을때 예전 그 오유의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뒤죽박죽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하시는일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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