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남성우월주의적 시각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점과 세대분열을 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점을 미리 밝히며 이와 관련된 내용에관해서 불편한 점을 느끼시는 분이시라면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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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겠습니다. 반말체 양해부탁드립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에 관련하여 근래에 든 관점은 노동력을 보충하기위해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비율에 필요한 노동력을 맞추기위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독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는 혼자 고심하던 내용이었지만 마초적 그리고 남성우월주의적 사상을 다량 함유하기때문에 말을 꺼내기 굉장히 어려웠으나 욕먹을 것을 각오하고 내 생각을 밝히고자 함이다.
여성의 사회진출? 자아실현? 말이 좋다. 여성의 노동력을 시장에 공급하라는 압박이다.
과거 베이비 붐세대의 아버지세대는 아버지 혼자 일을 해도 한가정이 먹고 살수 있을 정도의 수입이 나왔다. 그러나 현재는 맞벌이가 아니면 생활이 매우 어려운상황 무엇이 그렇게 바뀌었는지 그저 정부만탓하고 최저임금을 탓하고만 있던 내가 번뜩 든 생각은 베이비붐 세대의 공통적인 욕심으로 인한 결과라는 것이다.
사회진출은 회사에서 야근 특근을 해야 사회진출인가? 회사에서 하루종일 붙어있는게 사회진출인가? 낮시간동안 햇빛을 보지못하고 달빛보며 퇴근하는 300일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지 사회진출이 목적이 아니지 않은가?
여성이 자아실현이라면 아이를 키우면서도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자기가 하고싶었던것을 할 수있는것. 회사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 대신 학교에서 배우면서 정말 해보고싶었던 것을 하는게 자아실현이 아닌가?
남편에게 의지하는 삶이 싫다면 스스로 일을해서 여성 가장이되어 자기에게 맞는남편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회사에서 일을하는게 자아실현아닌가?
하지만 현재는 부부 모두 맞벌이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의 여성의 사회진출독려와 자아실현하라는 사기극에 어쩔수 없이 동참을 하면서.
국내 관점
베이비붐 세대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를 보면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에서 1963년생 사이로 구분되어지며 전체 인구대비 14.6%라는 거대한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시기가 현재 사회초년생들의 아버지세대이며 지금은 막강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는 세대이기도 하다.
베이비붐 세대는 남성의 외벌이만으로 먹고살수 있었던것은 누구나 알수 있었다. 어머니는 배운것이 없어 집에 가사노동을 죽어라 했지만.
사회가 변해서 가사노동만 하지않고 부부중 어느 한명만 외벌이할 경우 다른 한명은 가사활동을 하면서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게 좋은 사회라 생각한다.
현재 사회 진출 초년생이 가장 괴로워하는것은 박봉일 것이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급여는 그대로인데 물가는 3배이상이 뛰어있다. 정부가 강제적으로 맞벌이 하지않으면 벌어먹고 살기 힘들도록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이낳으라고 독촉을 하는것은 노동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베이비붐 세대는 남성의 노동력만으로도 사회가 돌아가고 있었다. 아니 충분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의 아들 딸들은 고작 하나 아니면 둘. 사회를 유지하고 부양할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남성의 노동력 뿐만아닌 여성의 노동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여성을 사회진출을 독려하는 것이다. 과거 남성들의 일자리에 여성들이 대거 동참하는 덕분에 젊은 사회초년생들은 갑작스런 취업난을 겪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방식은 단기간에 노동력을 보충할 수 는 있지만 문제는 다음에 일어난다.
인구가 더 줄어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가정에 부부의 둘중하나는 남아 가사일을 하며 아이를 양육하고, 남는시간에 하고싶은 부업을 하는 형태가 되어야 인구가 유지되지만 현재의 방식으로는 먹고살기 힘든 젊은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아버리기 시작한다.
다음방식은 외노자의 수입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외노자 수입단계까지 오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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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선진국의 경우
출산율 세계순위부터 보자
외국의 선진국의 경우 이 현상이 이미 오래전부터 일어났다. 특히 일본. 북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출산율은 많아야 2.xx대 내외이다. 모두 여성의 사회진출을 독려한 국가이다. 그와반대로 남성들의 사회진출만이 활발한 후진국의 경우는 오히려 출산율이 높게나타난다.
우리나라에 출산율이 낮은이유를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대부분 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라고 대답을 하지만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벌어먹고살기힘들지는 않다. 하지만 출산율은 정반대다.
나름대로 생각한 답안은 출산율이 높은 나라의 공통점은 여성의 사회진출도가 낮다. 라는점이다.
일을 하면서 아이를 임신하고 낳고 다시 일... 이건 중노동을 넘어 학대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여성에게 이제 아이낳고 집에만 있으라 하면 여성은 애낳고 키우는 기계냐고 반발한다.
그럼 일을 하시라. 그러나 남편은 집에서 양육을 해야한다 라는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외벌이로 먹고 살기에는 팍팍한것이 한국현실.
지금까지 글을 대충 읽으신 분들이라면 마초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굳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 분명히 있다. 특히 진보정치를 한다는놈이 이런 마초적인 생각을 가진다고 욕하시는분들도 있다.
특히 진보는 여성의 사회진출을 독려하는 관점에서 운동을 해왔기에 특히 말을꺼내기에 더 어려운 점이 없잖아 있다.
남편보다 돈 더 많이 벌 자신있고 사회에서 상사한테 고생할 각오 있는 여성이라면 사회생활을 하라. 그러나 남녀 모두 사회진출을 하게된 배경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동력착취의 목적이 있는것임을 알았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