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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7237
    작성자 : 공포가졓아
    추천 : 10
    조회수 : 11325
    IP : 112.170.***.216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6/04/12 20:27:03
    http://todayhumor.com/?panic_87237 모바일
    [혐]신종마약, 베스솔트 좀비와의 전쟁?
    옵션
    • 펌글
    베스솔트.jpg
    약에 취해 옷 벗어던지고 폭력 행사
    편의점에서 단돈 몇만원에 구할 수 있어
    미국에서 신종마약 '배스솔트(Bath Salts)'에 연루된 범죄가 잇따르면서 '인간좀비'에 대한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사람을 물어뜯거나 성추행한 일련의 사건들에서 용의자들은 공통적으로 옷을 벗은 채 짐승처럼 '으르렁' 울부짖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미국 마이애미의 한 고속도로에서 배스솔트에 취한 젊은 남성이 한 노숙자의 얼굴을 75% 가량을 물어뜯은데 이어 이달 들어서만 3~4건의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베스솔트1.jpg


    이 사건이 일어난지 일주일여 만인 지난 2일에는 북부 마이애미 해안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난동을 부리던 브랜든 데 레옹(21·남) 역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을 향해 치아를 드러내고 위협을 가하다 체포됐다.

    그는 "당신을 먹어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을 손을 깨물으려 했다고 허핑턴포스트는 보도했다.

    9일에는 루이지애나주 에 사는 칼 자쿠닉스(43)라는 남자가 약에 취해 이웃 주민과 다투다 상대방의 얼굴을 이로 물어뜯고 칼을 겨눠 경찰에 잡혔다.

    뉴욕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12일 파멜라 맥카시(35·여)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녀는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자신의 3살 짜리 아들을 심하게 구타하고 키우던 개를 죽이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고, 이를 목격한 이웃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맥카시는 과거에도 약물을 흡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들은 "(맥카시가) 체포 과정에서 격렬히 저항했고 심장마비도 일으켰지만 무엇보다 약물에 취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같은 날 북부 마이애미의 한 공원에서는 쉐인 슐러(40)라는 남성이 옷을 벗은 채 3살 짜리 여자아이를 쫓아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하다 체포되는 일도 벌어졌다. 경찰에 연행된 그의 지갑에서는 배스솔트로 보이는 가루가 발견됐다.

    현지 경찰들은 마치 '인간좀비'가 출몰한 듯한 이같은 사건들이 모두 배스솔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배스솔트는 현재 미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신종 마약혼합물로 분류되고 있다. '목욕용 입욕제'를 뜻하는 명칭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소금과 같은 흰색 분말 형태로 돼 있으며, 코카인이나 에스터시, LSD(환각제의 일종)와 비슷하면서도 더 강력한 환각 효과와 중독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과다 복용할 경우 몸이 타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자신의 행동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배스솔트를 흡입한 피의자들이 모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게 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뉴욕타임즈는 루이지애나 독극물센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배스솔트가 필로폰과 코카인, PCP, LSD, 엑스터시의 최악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묘사했다.


    +

    한편, 마이애미에서 루디 유진이라는 흑인남성이 로널드 팝포의 얼굴을 뜯어먹었다.
    경찰이 출동해서 루디에게 경고했으나, 루디는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얼굴을 물어뜯었고 결국 경찰관의 발포에 의해 숨졌다.
    경찰은 루디의 품에서 나온 다량의 알약과 그 행위에 대해서 베스솔트에 인한 좀비화로 공론을 냈으나 부검결과 어떠한 약물에도 반응을 하지 않았다.
    평소 습관에도 인육을 먹는 습관은 없는것으로 확인이 된 이 사건은 처음에 마이애미의 베스솔트 좀비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것과 달리
    경찰의 입장은 마약의 가능성만 있을뿐,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히지 못했다.



    혐오사진입니다. 보기 거북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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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솔트2.jpg


    사건 당시의 로널드
    그는 얼굴의 약 80% 가 씹어먹힌 상태였다.
    얼굴은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었고 눈은 실명위기에 있었다.



    출처 http://haezuk.com/bbs/board.php?bo_table=fear&wr_id=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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