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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년 22세 남자인데 모태로부터 없으므로 음슴체로 풀겠음.
때는 바야흐로 지금부터 약 15년 전 즈음 될 것같음
나는 유치원 말년 초등학교 초년을 넘나들던 시기였음
그때는 아직까지 굉장히 순수해서
아는 노래라고는 동요와 만화주제곡이 전부였던 시절이었음
그때 아빠가 친구분들이랑 계모임을 연말에 했는데
그대 아빠 친구분들네 형 누나들이랑
나를 노래방에 같이 넣어두었음
한참 최신가요를 따라가던 형 누나들 눈에 동요와 만화주제곡으로 떡칠된 나의 보이스는 소음이었고
난 노래방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해버렸음.
그 다음에 집에 와서
나 가요테이프 하나만 사달라고 부모님을 졸랐음
그 때 음반가게 같은데 보면 야매인지 모르겠지만
최신가요 탑베스트 캡숑인기가요 댄스최강베스트 뭐 이런것들 있었음
하나 사서 앞뒤 노래 다 외우고
다시 사서 다 외우고 해서
다음해 계모임에 가서 마이크 잡고 올킬했음, 안 내려놓았음,
그때 접한게, 박진영 포지션
에쵸티 UP GOD 등등이었는데
특히 가장 좋아했던건 99년에 나온 신화의 T.O.P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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