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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86898
    작성자 : 작은나무
    추천 : 11
    조회수 : 366
    IP : 222.108.***.24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4/12/26 20:13:3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86898 모바일
    NHK 한류특집 8시간 생방송, 日시청자 게시판 반응
    ▽ 이로써 내년 여름휴가는 한국으로 가야하는겅가? 그나마 한국이 가까워서 다행이다. - Hikaru

    ▽ 아 이해할수 없다. 이해할수 없다. 이해할수 없다... 우리할머니가 한국말은 원래 저런거라고 말씀하셨어.
    사랑한다는 말이 저렇게 간결하고도 상큼하게 느껴지는 한국어 표현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다. 
    - Ayaka

    ▽ 평소 한국은 과격한 나라라고만 생각했는대 이렇게 다정다감한 민족으로 느껴질진 몰랐어. 그래서
    편견은 나쁜거 같아. 정말이지 룐사마처럼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오로라를 뿜어내는 배우는 
    일본 어디에도 없자나. -MAi

    ▽ 도대체 8시간이나 하는 이유가 뭐야? 일본의 자존심은 온데간데 없고, 아무리 배울게 많은 나라라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하자나. 방송이 너무 실망스럽다. - Tatsuya

    ▽ 이봐 부끄러운줄 알라구. 오늘 고이즈미 표정보고도 그래? 한국은 더이상 먼나라가 아니자나. 
    그렇다고 채널 돌린건 아니지? 돌려봐야 너만 시대에 뒤떨어지는 바보되는거자나... -Nana

    ▽ 너무 나무라지 마라. 정말이지 내 주위에서 자꾸만 한국한국하니까 좀 심각한 문제 같자나. 
    정말이지 요즘은 나도 한국 드라말 즐겨봐. 알지못하는 사이에 나도 승복하고 있는거 같아...
    - Tatsuya

    ▽ 도대체가 네 말은 핑계 같자나. 정말 한국 드라말보기는 보는거야? 그러고도 그런말이 나오다니
    정말 답답하군. 너같은 질긴 패배자들 때문에 우리가 그동안 한국이 아름답고 근사하다는걸 
    속고있었던거야. 좀 반성하라구. - Sakai

    ▽ 그러게말야. 오늘 고이즈미 표정봤어? 마치 한국을 혼자서만 잘 알고 우리들 몰래 즐기고 있었던거 
    같자나. 그러고보니 요즘 피부가 좋아졌어. 고이즈미 혼자서 한국 음식을 집안에 두고 먹고 있는거
    아니였어? - Aoki

    ▽ 이런말이 있자나. 한국음식은 지져분하게 먹어야 제맛이라구. 도대체가 한국의 남자가 미남이라는것과
    지저분하게 먹는건 매치가 안된단 말이야! - Fuzi

    ▽ 이봐- 좀 제대로 알라구. 그건 기름진 음식 좋아하는 중국인을 두고 하는말이자나. 도대체가
    한국음식을 먹어보기나 한거야? 난 그 매운 떡뽁이도 먹어보고 하는 소리란 말야. 
    정말 맛있더라구, 어쩌면 나도 좀 잘생겨지고 있는지 몰라. ^&^ - Toho 

    ▽ 원빈이 한국의 기무라상이였던거야? 내 머릿속엔 욘사마밖엔 없지만 귀엽긴 하더라. 김승우란 배우도
    굉장히 순진해보여서 좋아지던대... 그나저나 한국에 내 마음을 사로잡을 배우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혹시 내가 모르는 배우가 아직도 더 있는건 아니야? 그치만 DVD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 
    - Rina shibuya

    ▽ 쳇!!! 아시아에서 한국남자들만 인기많은겅가? 있을수 없는 일이야. 기분 참 참담하군. - Furukawa

    ▽ 이봐` 희망 가져도 되! 이건 일시적 현상일뿐이야. 한국남이 원래 훤칠하게 키나 얼굴이 보기에 괜찮지만, 여차하면 우리도 한국 여자랑 결혼해서 살면되. 최지우 알지? 한국에 그런 비슷한 스타일이
    많다더라. - Naoki

    ▽ 이봐이봐 착각들좀 하지마! 한국 드라만 우리껄 보고 베낀거야? 그런대도 문제가 뭐냐? 난 욘사마오기
    전부터 한국을 잘 알고 있었어. 사람들도 마치 이태리사람처럼 다들 멋져보이고 다만, 우리엄마처럼 너
    무 열광하지는 말고 남자들이 귀죽지 않았음 좋겠어! - Nandaero

    ▽ 솔직히 난 겨울연가를 알기전까진 한국은 좀 후진국인줄 알았어요. 웬지 김치나 마늘냄시가 싫었다기보
    단 그런느낌이 컸었어요. 그치만, 드라마나 배우들을 보면 굉장히 콤팩트해보였어요. 한국엔 아직 한번
    도 가보진 않았지만,지금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니깐,,, - Yuma

    ▽ 오늘 충격의 연속이군, 이유를 불문하고 우리는 한국어를 배워야 해! 오늘나온 한국어 여강사
    혹시 한국인이야? 좀 특이하게 끌리던대... 이런 생각하는 내 자신도 우습군 - Yamada

    ▽ 한국 정말 상당히 멋지자나. 사람들이 한결같이 총명해보인다. 일부러 방송을 위해 뽑아놓은겅가?
    여자들은 여기랑 비슷한대 남자들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지만 좀 나아보인다. - Yuki shiratory

    ▽ 오늘 방송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한국 배우들은 보이지도 않아요. 권해효씨는 왜 일본에
    오지 않나요? 결혼은 햇나요? 전 타인들처럼 욘사마를 좋아할 엄두를 못내겠어요. 어쩌면 권배우님보다
    욘사마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넉넉한 웃음이나 뱃살만큼 일본도 자주자주 오실꺼같아서 
    좋아했던거랍니다. - Akimoto

    ▽ 믿기지 않자나. 김치냉장고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니... 그렇다면 김치만 먹고도 저렇게
    크게 성장할수 있다는 말이야? 배추를 양념에 버무린 채소에 불과할 뿐이자나... - Tokio11

    ▽ 이봐, 우리도 소바만 먹는건 아니자나. 가끔 프랑스식 거위요리도 해먹듯이 한국도 김치에다
    불고길 즐겨먹자나. 당연한 호기심 같은건 말하지 않았음 좋겠어. 그치만 난 한국하면 김치나 
    욘사마가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맛사지도 유명하다고 들었어. - Nanami

    ▽ 욘사마는 배용준이 이름이자나. 그런대 왜 배사마가 아닌거야? 누구 아는 사람 이 상황을
    설명해줄 사람 없어? - Toda

    ▽ 한국은 원래부터가 설명하기가 힘든나라야. 난 홍콩이나 대만처럼 중국의 변방인줄 알았어.
    다만, 월드컵때 선수들의 피지컬이 너무 인상적이여서 조금 다르다 느꼈었는대...
    그냥 강하고 쎈 나라라고 말할래. - Ishigawa

    ▽ 무슨소리들 하는거야? 한국배우 정도의 레벨이면 헐리웃에 못지 않자나. 그래서 우리 엄마랑 너희네
    부모님이 이성을 잃은거자나. 또 우리보단 신장도 크고 축구도 유럽만큼 잘하고...이런거보면
    그런걸 물어보는 너희들 생각이 이상한거자나. - Taeira

    ▽ 맞아. 우리엄만 비틀즈 이후로 욘사만 최고라고 하셨어. 그치만 숙제할땐 겨울연가를 안보고 
    날 좀 도와주셨음 좋겠어. 지금도 방송 볼륨을 너무 높게 해놔서 내가 너무 힘들어졌어. 
    - Michigo

    ▽ 그러고보니 요즘 내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해진거 같아. 내가 볼때 한국은 대만이나 홍콩에
    지나지 않아. 지금 욘사마를 좋아하는건 베컴을 좋아했던것과 같아. 둘이 성격은 좀 달라도 
    언젠가 우리엄마나 나를 실망시키는 날이 올꺼야. - Furigia

    ▽ 오늘 우리는 무서운 사실을 알게된거야. 한국인들은 원래가 개인 능력들이 탁월했었어. 이제 우리
    일본은 올때까지 온거야. 내리막길만 남은거지. 어떻게든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기가 되면
    한국이랑 친해지면서 빨리 따라잡도록 노력해야되. 성형수술은 한국이 제일이래... - Shima

    ▽ 사실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전까지 한번도 연예인에 열광하는 팬이되거나 좋아해본적이 
    없었더랫어요. 그냥 저렇게까지나 열광할 필요가 있을까도 생각했었죠. 그치만 욘사마를 알고부턴
    제가 달라진거 같아요. 지금의 NHK에 감사드려요. - AabeJang 

    ▽ 폐사마라고 불리우면 이상하자나. 미성년들은 읽지 말았음 좋겠어. 언젠가 여성 거시기부분의
    핑크빛 나풀거리는 AV시리즈가 유명했었자나. 그래서 폐사마라고하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거라구.
    아마 Aera 주보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거야. 나처럼 AV를 많이 접하며 자랐나봐. ㅎㅎ 
    - Enjo
     
    ▽ 한국 여자들이 불쌍해! 우리또래때 애인을 군대에 보낸대자나. 그런대도 한국남자들은
    애인보다 가족이 더 소중하다고 하는건 뭐야? 그러고도 우리 일본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거야? 
    다른 문화라고해도 이해할수가 없자나. - Nakada

    ▽ 이봐, 도대체 한국을 일본이 왜 이렇게 좋아하게 된거야? 애초부터 이런식으로 장장 8시간이나
    너무 띄우고 있는거 아니야? 그러다 다치면 어쩌려구 누구 나한테 설명 좀 해줘봐 - singo

    ▽ 정녕 아무도 내 소원이 무어냐고 물어봐줄 사람은 없는거야? 그렇다면 새해소망이라도 좀 물어
    봐주면 안되? 다시태어나면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하고 싶어! 그것이 안된다면 내년엔
    한국군에 지원해서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싶다구... 이런 한국적인 나라도 받아줄 여자는
    이땅엔 아무도 없는거야? - Nojomi

    ▽ 이봐이봐~ 모두들 좀 차분해질순 없어? 왜이리 호들갑들이야. 한국 배우들 봤잖아. 한결같이 대담하게
    젊잔케 인터뷰하자나. 한국인이 되려면 그런 조급함부터 고쳐야한다는걸 아직도 모르는거야?
    - Simada

    ▽ 그것도 맞는말이지만 우선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 지금의 나처럼 올 클스마스
    선물로 커플 장갑을 살까나? 아니면 잠깐동안이라도 오키나와의 하나비축제나 갈까? 이런걱정을
    하는것처럼 말야... - Goizi

    ▽ 이렇게 기막힌 나라가 있었다니. 그것도 우리 아시아에. 일본 왜 이러냐? 이러다 연예계가 
    한국판되자나. 지금 방송보고 무너지는 내 가슴이 너무 아프다. - Aroma


    출처 : '4컷동화'님, 배용준 공식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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