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원글은 못 읽어 봤습니다.
단지 정황상 원 작성자님의 주차 된 차 두대를 어떤 여성분이 들이받아 피해를 입혔고
거기다 한대가 좀 고급차량에 수리의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점 그리고 작성자님이 그 운전자를 '김여사'라고 표현한 점과
댓글에서 '김여사' 단어만을 몰아서 결국 작성자님이 사과까지 하셨음에도 탈퇴까지 하게 만들었다는 점.
제가 파악한 건 이 정도인데 맞는 진 모르겠네요.
어쨌든, 좀 너무하지 않았나 싶네요. 솔직히 김여사로 꼬투리 잡고 몰아가신 분들은 조금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것 같네요.
이 경우엔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으신 작성자 분에게 공감 할 여지가 충분하다 못해 넘쳤음에도 그 한단어에만 집중해야 했을까요?
거기다 정황상 얼마든지 쓸만한 말이었습니다. 가만히 있던 차 두대를 들이박았는데 그 정도 말도 못할까요? 저 같으면 아마 더 심한 말도 했을지도 모릅니다.
'김여사'를 보지말고 작성자님의 상황을 봐주세요.
그리고 글이 좀 두서가 없는데 바보님은 오유를 광장이라 하셨습니다. 울타리가 없다고 봐도 되겠죠. 그런데 정작 그 광장을 사용하는 사람들 일부가
울타리를 치고 새로운 사람들을 배척한다면 광장이란 의미는 빛을 바랄것 입니다. 조금 만 관대하고 여유로워 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