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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865474
    작성자 : 썸E
    추천 : 63
    조회수 : 2056
    IP : 222.235.***.78
    댓글 : 50개
    등록시간 : 2015/05/23 00:37:14
    http://todayhumor.com/?freeboard_865474 모바일
    여시의 난 - 여시女侍와 오유娛遊
     
     
     
     여시가 무릎을 세워 노래 부를 자세를 취하였다.
    가야금 줄을 탈때마다 옷소매가 휘적거리며 춤을 추었다.
    사뿐사뿐 날며 허공을 가를때마다
    주변 남정네들의 흥에 겨운 탄식도 같이 흘러나왔다.
     
    『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던가 
       이시랴 하더면 가랴마는 제 구태어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
     
     
    여시는 노래를 마치고 자리에 다소곳이 앉았다.
    짧은 노래와 함께한 가여금이였건만 아직 뜨거운 열기가 남아있었다.
     
    여시가 부른 노래는 옛 가인佳人 중 '황진이'의 가락 일부였다.
     
    가쁜 숨을 내쉬며 치마 자락을 단정히 하던 그녀는
    담담하게 뽑아낸 그 애잔한 가락을 음미하며 방금 전의 노래를 떠올렸다.
     
    많은 권력가의 자제들과, 지방 부호들의 영애令愛들이 모인 이 자리는
    신분 상승은 물론이요,
    좋은 인연을 만들어나가기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
     
    엷은 옥색 저고리와 호박색 치마를 입고
    분칠도 평소보다 연하고 색이 띄지 않게 했다.
     
    남자들은 분명 이러한 모습에 반하리라.
     
    여시의 예상이 틀리지는 않았다.
     
    많은 남자들이 아직 가시지 않은 여흥에 젖어 몽롱한 눈을 뜨고 있었고
    여자들 또한 비슷한 표정이었다.
    개중에 몇은 담담한 표정으로 여시를 주시하고 있기도 했으나
    극히 일부였다.
     
    그때였다.
     
    " 여시의 목소리가 실로 아름답습니다. 가야금 소리도 그러하구요.
     특히 사르르 떨리는 그 마지막 부분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일으키게 만들더군요. "
     
    여시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살펴보았다.
    허름하게 생긴 하늘색 도포에 선한 인상을 가진 사내, 오유였다.
     
    " 과찬이시옵니다. 먼 곳에서 여기까지 어찌 발걸음 하셨는지요. "
     
    " 서신은 받지 못했으나, 내 지인이 여기 일이 있다 하여 동행하게 되었소.
     우연치 않은 동행이 여시의 아름다움도 보게 해주어 영광인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드오. "
     
    " 귀한 손님이 오실 줄 알았으면 사랑가를 부를 것을, 이별가를 불렀네요.
     소녀의 소리로 누가 되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
     
    여시는 오유를 똑바로 쳐다보고 희미하게 웃었다.
    순간적이긴 했지만 오유는 심장이 시큰해지는걸 느꼈다.
    세상 많은 처자를 만나보지 못한터라
    이러한 작은 반응도 너무 크게 느껴졌다.
     
    바람이 오유와 여시가 있는 정자 안으로 스며들었다.
     
    음악에 몽롱히 취해있던 다른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여시는 몸을 돌려 오유에게서 멀어졌다.
     
    오유는 애초에 여시의 관심에 없는 사람이었다.
     
    뭐 하나 잘나지도 않고 재력이 뛰어나지도 않은 그러한 나라의 사람
    군사력이 강하지도, 용맹한 군대가 있는 것도 아닌 평범한 나라의 사람.
    오유에 대한 여시의 생각은 그러했다.
     
    여시는 다른 사람들과 섞여 하하호호 녹아들었고
    오유는 그런 여시를 잠시 바라보다가 정자를 떠났다.
     
    그게 오유와 여시의 첫 만남이었다.
     
     
     
     
     
     
     
    " 오라버니, 여시 생각을 하시옵니까. "
     
    활짝 열린 창문으로 밤하늘을 보던 오유에게
    유여遊麗 살포시 말을 건냈다.
    같은 날, 같은 시에 오유보다 조금 늦게 태어나 동생이 된 (오)유여는
    오유의 가장 큰 자랑이자 빛이었다.
     
    물론 그러한 감정 표현을 굳이 하지는 않았다.
     
    " 곧 전쟁이 전보다 치열해질듯 하구나.
     스륵 아재의 서신이 크기도 하였고,
     주변 다른 나라에서도 여시를 마뜩잖게 여기는 모양이야. "
     
    " 전쟁이 길어질수록 피해를 보는 것은 여시 아니겠습니까.
     모쪼록 여시 측에서 이제라도 진실을 깨닫기를 바래야지요. "
     
    " 이미 진실을 깨닫기에는 늦었다.
     내가 여시 생각을 했던 까닭은, 예전 총명했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뭔가 그 날은 알지 못했던 것들이 잡히는 것 같아 그리하였다. "
     
    유여는 오라버니가 마냥 헤헤거리며 놀기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았다.
    시국이 위태로운만큼 예전처럼 유약하기만 하지 않다는 것도 알았다.
     
    변방의 다른 나라에게 독하지 않은 선비라는 소릴 들어도 그저 웃었지만
    그 웃음이 그저 맑은 웃음만은 아니였다는 걸 그녀는 잘 알았다.
     
    " 무언가 짚히는게 있사옵니까? "
     
    " 그때 말이다. 내가 여시를 처음 본 그 정자.
     여시가 노래를 잘하는 것도 맞고 가야금을 잘 타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정신을 놓을 정도는 아니였다.
     그냥 취기도 적당히 오르고 흥겨워서 그랬거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
     
    " 오라버니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여시가 정자에 어떠한 장치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
     
    " 장치는 아닐 것이다. 나 또한 그 자리에 있었으니 그랬다면 나도 걸려들었겠지.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는데.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구나. "
     
    오유의 생각으로는 분명 여시의 행태에 무언가 있는듯 했다.
    너무 희미해서 잡힐 것 같지는 않지만 캐내면 분명 득이 될 것은 분명했다.
     
    스륵의 지혜를 빌릴까 생각도 했지만
    스륵은 지금 서신을 보낸 후, 그 여파를 실감하는 중이였다.
     
    사방의 나라에서 스륵에게 구원의 뜻을 보냈고 그 뜻과 함께
    스륵은 여시를 처단할 계획을 세우는 중이었다.
     
    나라가 풍전등화風前燈火 일수록 사람들은 숨을 죽이게 되고
    숨을 죽인 이 시점이야 말로 뜻을 하나로 하기에 좋았다.
    자신이 맡은 일에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스륵의 뜻은 그렇게 이어져 나갔다.
     
    오유는 스륵이 너무 바쁘게 보내는건 아닌가 생각도 들었지만
    간혹 오유에게 젊은 처자의 사진이라던가,
    색色이 바랜 저질 농담을 건내는걸 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유쾌한 스륵.
     
    오유는 그런 스륵이 참 좋았다.
     
    " 장치가 아니라면, 노래 가락이나 술을 의심해보는건 어떤지요? "
     
    유여는 총명하고 생각이 깊은 여자였다.
    오빠의 허무맹랑한 의심 하나도 그냥 놓치지 않고  
    같이 고민해주고 얘기를 들어주는 배려심을 지니기도 했다.
     
    " 술은 아닐게야, 그렇게 티나게 꾸미지는 않았을 것이야. "
     
    " 그래도 의심하는 것 또한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때 이별가를 불렀다 하였나요? 좋은 자리에서 왜 이별가를 불렀을까요. "
     
    그것도 그러하고 하필 노래가 황진이의 노래라는 것도 그러했다.
    황진이는 성품이 소탈하고 남성과 같은 자유분방함을 지닌 사람이였다.
    그것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여시에게 어울릴만한 노래도 아니었거니와
    많은 권력가의 자제들과 영애들 사이에서 부를만한 것도 아니였다.
     
    의심은 안개처럼 희미했지만
    심증은 더 깊어만 갔다.
    그러나 물증이, 정확한 단서가 하나도 없었다.
     
    여시와의 전쟁이 한창이여도 뚜렷한 명분이 없기에 가끔 힘이 빠지던 오유였다.
     
    스륵 아재와 힘을 합치기로 하기는 했지만,
    아재와 오유의 싸움은 애초에 다를 수밖에 없었다.
     
    무언가, 명분이 필요했다.
     
     
     
     
     
     
     
     
     
    " 누가 너에게 오유국娛遊國을 욕보이면 어쩔것이냐. "
     
    " 일단 상세하게 그 연유와 사실임을 파악하고 벌을 줄 것입니다. "
     
    " 틀렸다. 너는 너무 무르다. 욕보이는 순간 철퇴를 가해야 한다. "
     
    " 아재, 그건 너무 인정이 없는 것 아닌가요? "
     
    " 인정? 때로는 인정보다 비정非情함이 먼저일 때도 있는법이다. "
     
    " 그 비정함으로 인해 힘없는 약자가 피해를 보고, 억울하게 변을 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떡하나요.
     최대한 모든 사람이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 (오)유야, 너의 그 기질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훗날 내 말을 이해하는 날이 올것이다. "
     
    " 저는 아직 모르겠어요, 이유없이 우리를 욕보이는 사람이 있을까요? "
     
    " 세상이 깨끗하기만 한건 아니구나. 너는 꼭 푸른 창공처럼 자라길 바라마. "
     
    스륵은 옛날 오유를 만난적이 있었다.
    지금보다 더 어렸던 그 시절 오유와의 대화는 스륵을 웃게 만들었다.
    착한건지 아니면 모자란건지는 몰라도
    스륵은 그런 오유가 싫지 않았다.
     
    그때의 기억이 스륵을 오유국으로 이끌었고
    다시 만난 오유는 그때보다 조금 더 의젓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맹하기는 했다.
     
    주변의 정세가 심상치 않은 이 때에 착하고 유한 성품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었다.
     
    오유가 더 독한 마음을 먹어야했고
    차갑고도 철같은 굳음으로 이 시기를 버텨야 했다.
     
    스륵은 오유에게 여시에 대한 진실을 하나 알려주기로 했다.
     
    마냥 여시를 여염집 처자로만 알고 있는 오유가
    이 사실을 알면 큰 충격을 받을건 뻔했지만
    지금의 전쟁에 있어 중요한건 오유가 여시에 대한 정을 버리는 것이였다. 
     
    아직 오유는 여시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
     
    그리고 그건 스륵도 마찬가지였다.
     
     
     
     
     
     
     
     
     
    -
     
    다음 화 예고
     
    파르스름하게 날이 잘 선 장도長刀가 달빛을 받아 반짝였다
    스륵의 큰 덩치에 잘 어울리는 칼이였다.
    그런 스륵의 뒷모습을 보던 오유는 큰 결심을 한 듯,
    머리에 곱게 올려진 갓의 끈을 풀렀다.
     
    오유의 갓 끈이 사르르 풀리자 치렁치렁한 머리가 휘날렸다.
     
    대충 머리를 잡아 질끈 동여 맨 오유는
    허겁지겁 스륵의 뒤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그런 오유의 옆에는
    오라버니의 손을 꼭 잡은 유여의 모습도 보였다.
     
    유여는 입술을 앙 다문채
    저고리 깊숙히 자리잡은 '은장도'를 만지작 거렸다.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면 유여 또한 싸움에 참가해야 할 터,
    오유와 스륵에게 짐이 되고 싶지는 않았다.
    은장도는 그러한 유여의 다짐이자 신념이였다.
     
     
     
    썸E의 꼬릿말입니다
    아.... 쓰다보니 불금이 다 지나가버렸...
    원래 이렇게 대하소설이 될 이야기는 아니였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ㅠㅠ
    이러면 안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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