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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6505
    작성자 : 정의당
    추천 : 39
    조회수 : 4506
    IP : 210.127.***.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2/26 18:21:01
    http://todayhumor.com/?panic_86505 모바일
    [펌.고전]한맺힌 쌍둥이엄마
    옵션
    • 펌글
    1차 출처

    웃대 - sms8703作
     
    2차 출처
    오유 - 계피가 좋아
     

    형이 군대에 입대해서 100일 휴가를 나오게 돼었다

    형이 친구들 중에서는 제일 먼저 군대를 가서 친구도 많고 해서 밤새 술을 먹었다.

    그리고 아침에 들어와서 잠을자고..

    그날밤에 다시 친구들과 술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형은 아파트 9층에 살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을 누르는데 애기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가 나는것이다.

    형은 아무 생각없이 '애기 울음 소리가 참 우렁차구나!' 생각했는데 1층으로 가까워 질수록 울음소리가 커지는

    것이었다. 형은 '1층에서 애가 우나? 좀 짜증나네..' 라고 생각했는데 2층이 되고 1층이 됄때는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귀를 막아야 할 정도로 컸다고 했다. 1층이 되고 문이 열러서 나가려고 하는데 아파트 문 앞에

    쌍둥이 유모차가 있고 천천히 시선을 위로 올리자 유모차에는 쌍둥이가 타고 있고 뒤에는 엄마처럼 보이는

    여자가 서있었다.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라 예리한것에 잘린다음에 다시 붙여놓은 쉽게 말하면

    카오스에 '도살자'처럼 억지로 붙여놓은듯한 여자랑 애기 2명이 그런 상태였다고 했다.

    그냥 귀신을 마주하게 되자 그냥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5초간 떨면서 가만히 있다가 "으아악" 하고 소리를 질르

    면서 아파트 밖으로 뛰쳐나갔다.

    진짜 너무 무서워서 아무생각 못하고 계속 뛰기만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오줌도 조금 쌌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일단 목욕탕가서 목욕하고 팬티도 갈아입고 그렇게 나와서 친구들과 술을 먹었다.

    무서운것을 떨쳐버리고 싶었다고 했나? 그렇게 친구들이랑 같이 술을 먹으니까 무서운것도 좀 덜해지고

    그냥 헛깨비를 본거겠지 뭐 라고 생각했다.

    아침이 되서야 형과 친구들은 각자 집으로 갔고 형도 아파트 근처에 와서야 다시 무서운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집에는 가야 했기에 엘리베이터로 억지로 갔는데 아까 봤던 토막 나있던 애기2명이랑 여자 귀신은

    없었다. 형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역시 잘못 본게 맞구나.. 라고 생각했다.

    밤새 술먹고 들어온 형은 씻을 생각도 못하고 침대에 엎어지듯 누워 잠을 청했는데 형은 꿈을 꾸게 되었다.

    그 꿈이라는것이 내가 겪고 있는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듯이 관람? 하게 된 꿈인데.

    꿈속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심하게 싸우고 있고 애기 울음 소리가 났다. 남자는 술에 취한듯 해보였고

    싸움이 겪해지자 여자를 넥타이로 목졸라 죽여버렸다. 애기들은 엄마의 죽음을 안것인지 더크게 쌍으로 울어

    댔고 남자는 애기들 마져 숨을 못쉬게 해서 죽여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욕실에 가서 여자를 토막내기 시작했다. 토막을 내고나서 욕조에 물을 틀어 시체 덩어리들을

    담가놓고 나가서 아주 큰 가방을 하나 사와서 시체들을 담기 시작했다.

    그 시체를 넣은 가방을 아파트 지하 창고에 던져놓고 나왔다.

    형은 그때 꿈에서 깼고 너무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그때부터 아파트 지하 창고에 가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걸로 2시간 동안 고민을 했고 결국엔 내려가기로 마음 먹었다. 괜히 안내려갔다가는 또 꿈속에 나올까

    무서워서 내려가 봤는데 내려가면서도 '에이~ 설마~' 라고 생각 하고 내려갔는데 창고를 좀 둘러보니

    그 꿈속에 나온 가방이 딱 있는것이다. 형은 덜덜덜 떨면서 가방을 살짝 열어 봤는데

    썩어가고 있는 고깃 덩어리가 있는것이다. 형은 그때부터 울면서 경찰서 까지 뛰어갔다.

    "아저씨! ㅠㅠ 저기 시체있어요 ㅠㅠ 아...엉엉"

    그렇게 경찰을 불르고 고깃덩어리가 있는곳을 알려주고 집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경찰서에 불려가서 뭐 를 했다고 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형은 군대로 복귀를 했다.

    복귀하고 하루가 지났는데 갑자기 군대에 있는 높은 사람이 형을 불렀다.

    이유는 형이 신고를 해서 실종 신고가 된 사람을 찾고 살인범도 찾아서 포상 휴가를 주기 위해서 인것이다.

    그리고 나서 형은 또 휴가를 나왔다.

    그리고 나서 다시 잠을 잤는데 다시 그 애기들과 아줌마가 또 나왔는데 요번에는 그런 징그러운 모습이 아니라

    그냥 사람 같았는데 그 아줌마는 형에게 큰절을 올렸다고 했다.

    그래서 형은 물었다." 왜 하필 나한테 나타나서 나를 괴롭힌 겁니까?" 그러자 귀신아줌마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몇번 나타났는데 그 사람들은 기절을 하거나 그래서 당신같이 기가 센 사람을 찾은거였다"

    라고 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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