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패스해주세요
지구는 꽤 큰 땅덩어리 잖아유
그리고 구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들이 머무는 공간은 눈에는 평지로 보이나
지구보다 더 큰 시선으로 보면 그건 평지가 아니라 곡면일 뿐인거고
#1
삼각형-사각형-12각형-256각형- 134253463563457457623456235346345각형 등등
점차 각형의 꼭지점수가 많을수록 마치 원으로 보이죠?
그러면 무량대수각형이란게 존재한다면 그건 원일까요? 원이 아닐까요?
#2
0.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는 1이다 아니다
나누기를 해보니 어라? 1이 맞네? 그런데 1은 아니잖아 뭐가 정답이지?
#3
그럼 #2 의 예가 당장은 뭐 내가 사는데에 큰 지장이 없는 그냥 그런 수식일지 몰라도
만약에 지금은 4523년의 지구 인류가 5차원 이상을 제어 할 수 있는 최첨단 과학에 살고 있는 인류라면?
저멀리 떨어진 다른 행성계로 한시간만 있으면 워프해 갈 수 있을텐데
0.999999999999999999999999~9 의 그 아주 미세한 오차가
정작 워프해서 도착할 지점은 엄청난 오차의 차이로 심하게 벌어질 확률이 생긴다면?
이거 문제잖아?
#4
#3에서 잠깐 언급한 5차원 이상이라함은?
우리가 사는 3차원은 점선면이라는 3개의 축.. 이라고 일컷는데 그럼 시간이 있으니 우리는 4차원 아냐? 하시겠지만
지금 우리가 말하는 시간은 그냥 한순간 한순간+한순간이 계속 이어지는 순간들을 우리가 말하기 쉽게 숫자로 표시한것일 뿐
이게 하나의 축이라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
이 시간이 하나의 축으로 여겨질때가 바로 가칭 4차원
점,선,면,시간인 4개의 축이 있는 4차원에서는 그럼 어떤일이 벌어질까?
축이라 하면 그걸 이용 가능하다는 소리..
전자렌지에 음식을 뎁히는걸 예를 들어볼까?
3차원인 지금은 음식을 넣고 30초 버튼을 누르고 30초란 시간을 기다리면 음식이 뎁혀져 있지?
근데 내가 위에서 4차원은 시간이 축이랬지? 조정이 가능한
그럼 전자렌지에 음식을 넣고 30초를 마냥 기다리는게 아닌
그냥 30초만큼의 시간축에 맞게 발걸음을 앞으로 움직이면?
그 옮긴 자축에는 이미 뎁혀져 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이게 내가 말하는 하나의 축. 하나의 차원
그럼 5차원은 우리들이 추정하기에 중력?
점,선,면,시간,중력이 모인 5차원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점,선,면,시간,중력,마찰이 모인 6차원이라면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5
자 그럼 우주도 위에 언급한 여러 원리들이 다 적용된다면
우리들이 지금 생각하는 그런 우주가 아닐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상 뻘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까이꺼 뻘글쯤은 2박 3일 더 쓸 수 있는 내공이지만 뭐. 여기까지 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