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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주요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후각 장애입니다. 오래가는 후각 장애가 치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후각 장애와 치매의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후각 장애는 냄새를 맡는 기능의 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후각 기능이 저하된 '후각감퇴', 다른 냄새로 느끼는 '이상후각', 후각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냄새를 맡는 '환후각' 등을 뜻합니다.
후각 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6~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연구를 보면 후각 장애 유병률은 7.10에서 13.74로 1.9배 증가했으며 상기도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66385?sid=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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