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오유를 통해 1기 밴드를 결성했고, 현재에도 꾸준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작년 7월 중에 밴드원을 모집했었는데, 당시에 엄청나게 많은분들이 연락들을 주셔서, 첫번째 소집일에만도 거진 10분에 가까운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 현재에는 고정 인원 5명에 레코딩 등의 부가적인 작업을 도와주고 있는 소수의 외부 인원으로 곧잘 밴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활동 5~6개월 차이던 지난 12월 말에는 1기 멤버로 첫번째 공연까지 만족스러운선에서 마무리를 지었고, 밴드원 모두, 남부럽지 않은, 그리고 아주 쾌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애당초의 밴드 구상이 아래와 같았음에 이렇게 밴드원 구인 관련 글을 다시금 올리게 됐습니다.
1. 산하에 3~4개의 밴드를 활성화.
2. 밴드 활동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음악 관련 활동 유/무경험자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을 마련코자 함.
3. 3~4개월에 걸친 주기적인 친목/연합 공연을 활성화.
4. 레코딩, 작곡 등으로까지의 활동의 확대.
학교 동아리와 같은 유연한 운영을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낮은 진입 장벽을 밴드의 최대 장점으로 삼고자합니다.
현재 활동 중에 있는 5인 중 3명이 클럽 대관 공연 경험이 전무한 멤버들이었으며, 이중에 2명은 밴드 경험이 전무한, 게중의 한명은 악기도 전혀 다룰 줄 모르는 친구였습니다 :) 하지만 첫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더 넓은 활동을 영위하고자 본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악기를 다루지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밴드 활동에 대한 관심,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시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아래에 추가적인 사항, 꼭! 확인 하시어, 부담없이 연락들 주시길 바랍니다! ^^ (연락처는 이메일 주소만 기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20대 멤버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 파트는 기타(1), 베이스(1), 드럼(1), 보컬(1), 키보드(1)외에 직/간접적으로나마 밴드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모든분들.(성별 무관)
*활동 장르는 Oasis 류의 브리티쉬 락에서 넓게 잡아 프로그레시브까지를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장르에 관해서는 추후에 추가적인 말씀을 드리는게 옳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
*활동 장소: 분당~서울(강남, 양재, 방배 일대)
*활동 시간: 주(금, 토, 일 중) 1회, 2시간 가량 진행.
*작성자는 지금 빵을 먹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유인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