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운영자처럼 길게 논점을 흐리는 읽기 불편한 자기 변명문에 혐오감을 느껴 탈퇴한 이주민 입니다.
상업성에 찌들어 주판알 튕기며 명령에 복종 하라는 운영자가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오유 운영자님의 공지에 감동 먹었습니다.
몇 일째 오유의 용어나 포럼 분위기 공부하는 재미에 타임머신 타는 기분 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지나친 관심과 초보 버프에 무척 행복합니다.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이 분들 우리를 관찰하고 있다" 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소외 받는 기존 유저님께는 진심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를 금손 아재 라고 말은 하는데 ... 진짜 금손인데 목장갑 낀 오유님들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이민 온 수 많은 스르륵 형님 중에 좋은 분도 많지만 기존 습관을 못 버리는 분도 있습니다.
오유 라는 신대륙에 왔으니 적응하고 오유에 동기화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함께 갑시다.
PS. 추천이나 뒷북 절대 사절 합니다. 이 글은 뻘글 입니다.
PS2. 불금에 한 잔 걸치고 쓴 뻘글 입니다. 개인적인 일탈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