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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 당시 서지수에대한 악성루머가 쓰여졌던 글입니다.
조회수는 거의 18만에 추천수는 607 반대수는 11입니다.
이쯤되면 그 글을 썼던사람들과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 그들 각자의 문제가 아니라 '오유'라는 집단의 문제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보고서도 모른척하는것도 죄라는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전에 썼던글 제목에 제가 전에 썼던 아이디를 언급하여 오해를 산듯해서 제목도 담백하게 수정했습니다.
아래에 작성되는 글은 제가 이전 글에 썼던 본문을 복붙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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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관련해서 무도갤에서 그리고 이번 사건의 시발점이었던 무한도전 식스맨 장동민사태-무도게사태에서 절 보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제가 굳이 아이디를 새로 파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뭐 다시 오유로 돌아오겠다, 내가 오유를 깐것에 대한 사과를 하겠다 이런 시시콜콜한말이나 하려고 온게 결코 아닙니다.
이번 사태로 오유 내에서도 여성시대회원들의 만행들, 그리고 오유 내에서의 여시회원들 차단건이 통과되는 분위기라 보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오유분들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도 여성시대들이 저질렀던 만행을 거의 대부분 '함께' 저질렀던 공범들입니다.
장동민,서지수,타블로 등등 수많은 연예인들을 그저 '선동당했다' 라는 이유만으로 열심히 욕하던 공범들이죠.
그래서 저는 요구하러왔습니다. 현 여시사태에서 새로이 수면위로 떠오른 연예인인 서지수.
연예인이기 이전에 어린 소녀고 꿈을 펼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그 노력의 결과로 겨우 날개를 펼쳐 날아가려했으나 그 날개가 무참히 꺾여버린 한 소녀 서지수양에게 사과하십시오.
이미 사과하자는 여론이 있던걸로 압니다. 저도 그 글을 보고 이렇게 가입해서 글을 쓰니까요.
그러나 그 글 쓰신분이 쓰신 댓글에 마음에 안드는 문장이 있더군요.
다들 사과문없이 진전없는 모습보이면 여시와 같은 문제로 발목잡혀 욕먹는꼴이 될 게 뻔합니다.
욕먹지 않기위해 하는 사과인가요? 보여주기식의?
시작이 어찌되었고 몰랐든 알았든간에 결과적으론 오유 또한 어린 소녀 서지수양의 인생을 망친 공범이 틀림없습니다.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사과를 해주십시오 그리고 말로만 '사과하자' 하지말고 직접 소속사로 사과문을 보낸 인증을 하시길바랍니다.
적어도 그 당시 서지수양을 욕했던사람들은 반드시 그러셔야합니다. 그리고 양심에 손을얹고 그 댓글과 그 글에 추천을 누르셨던분들도.
사과하시기바랍니다.
이건 오유의 명예따위의 문제가아니고 한 소녀의 인생을 위한 일임을 아셨으면좋겠네요.
장동민사태에대해서는 딱히 왈가왈부 하지않겠습니다.
허위사실이있었고 부풀려진사실이 있었던걸 떠나 장동민씨가 '잘못한점'이 있다는것은 인정하는 바니까요.
참고로 이 글은 무도갤전체의 의견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그냥 단순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여기까지가 이전 글에 썼던 본문 내용이며 아래 링크는 서지수 악성루머 사과 관련하여 먼저 올라왔던 글의 링크입니다
다시금 말하자면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현시대에서는 칼이나 총으로만 사람을 죽이는게 아닌 말과 글로도 사람을 죽일수있는 위험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아직 94년생. 올해로 22살밖에안된 어린 소녀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현실을 만들어버린 사람들의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할때입니다.
이미 사람 하나 조져놓고 사과해서 뭐하나 싶기도하지만 그래도 0.1%만큼의 위로라도 된다면 해야겠지요.
허나 문제는 울림측에 연락할수있는 방법을 찾기 힘드네요.
울림홈페이지에 들어가도 메일주소를 제가 못찾는건지 찾을수없고 페이스북 메세지도 못보내게 되어있는상태입니다.
'니가 뭔데 이래라저래라냐 넌 뭘잘했다고 넌 뭐하는놈이냐'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적어도 사람이라면
사람된 도리를 한다고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적어도 위에 링크된 글에 댓글다신분, 그리고 글쓰신분 그리고 양심에 손을얹고 그 글과 댓글에 추천하신분들은 반드시 사과하시기바라며
그 사과하신것을 '인증'해주시기바랍니다.
인증을 요구하는것은 진짜 제가 뭐라도 되는양 행동하려고하는것이 아닌 진짜 사과가 필요한 이때에 말로만 사과했다 하는 졸렬한사람들이 없길 바람이라 생각해주시기 바라며 이 글을 읽는 많은분들도 사과운동을 계속해서 언급해주시고 행해주시기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