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 여시들이 했던 행동과 비슷해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사실 그것보다 더 안좋아보이기도 하네요.
위안부 팬픽과 관련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여러사람들이 한 집단을 욕했습니다. 조작의 의도는 없었던것 같지만 그 상황에 따른 결과는 한 집단에 대한 격렬한 비난이었죠.
그리고 그게 사실이 아닌게 밝혀집니다. 글 쓴 분이 몇번이나 사과하신 상황을 보긴 했습니다만, 팬픽 작성자와 오유 분들에게 사과 하셨죠. 정작 싸잡혀 욕먹은 집단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글을 베오베로 보내고 거기에 응원글을 달아줍니다. 괜찮다고 그렇게 오해할만한 상황이었다고.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정신승리를 시전합니다. 그동안 음란물 같은 내용이 많았으니 그렇게 받아들인것 아니냐고.
그러더니 이런 오해 안사려면 비공개 게시판을 풀으랍니다. 너네가 비공개라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된거라고.
잘못했으면 피해를 입은 당사자한테 사과하라고 했던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여시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를 못지켰다고 조롱하며 비웃던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오유가 지켜야 할 가치는 선비기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나에게 더 엄격해야 선비질이 고고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아까 위안부 팬픽 관련돼서 확인 없이 여시 전체를 싸잡아 비난한 사람들은 지금 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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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5/15 08:23:09 211.219.***.4 퇴근하고싶엉
507601[2] 2015/05/15 08:23:38 46.193.***.51 징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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