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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세론의 핵심은, PK 민심의 보수 이탈 >
지난 1일 발표된 'PK 지지율'을 기반으로 작성된 '부산 일보' 기사를 보시겠습니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PK 를 기반으로 하는 보수정당들이 지리멸렬 상태다.
보수 후보 지지율이 18%에 불과하고, 비 보수 후보의 지지율은 70%에 육박한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사실상 불임(不姙) 정당으로 추락하고 있으며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중도하차로 바른정당 의원들은 '멘붕' 수준이다.
PK의 정치주도권은 이미 야당으로 넘어간 상황이며, 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문재인의 PK 지지율이 50%를 넘어갈 것이라고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전한다.
기사 원문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205000182
기사에서 근거로한 여론조사 자료는 이렇습니다.
문재인의 대세론이 거품이 아닌, 실제 상황인 이유가 바로 이 '지역 구도' 에 있습니다.
원문 출처 :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7225038&select=title&query=&user=&reply=
오랜 보수텃밭의 상징인 PK의 주도권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으로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민주당 경선 이후에는 문재인 전 대표의 PK 지지율이 50%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면 그 격차는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기가 불가능해진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부정부패와 무능,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보여주는 무책임함에 따른
당연한 결과입니다. '보수 정당'이라 불리웠던 그들이 사실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 '진짜 보수'가 아니었음을 이제야 많은 시민들이 깨우치게 된거지요.
즉 '문재인 대세론'의 이면에는, '분노한 지역 민심의 이탈'
압도적인 인구수를 가진 'PK 지역민심의 이반'이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중요한 포인트를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저들에게는 가장 뼈아픈 부분이며 돌이킬 수 없이 무서운 지점이기 때문이지요.
보시다시피 문재인 대세론은 일각의 거품이 아니라 실제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풀뿌리 민초들의 깨어남. 그 역사적인 기로에 서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는. 깨어있는 시민들에 의해 쓰여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그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29672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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