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 창의2관을 방문, 새내기 소방관들을 만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분들이 희생을 당했을 때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만약 순직했다면 그 후손들에 대해서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2015년 목함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은 하사의 경우를 예로 들며 "다리를 잃었는데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치료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기간이 지나면 개인이 부담해야 했다. 국민들이 '말도 안된다'고 해서 제도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반 시민이라 해도 물난리 등 재난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 본인이 희생을 치렀다면 국가가 제대로 보상해줘야 한다"며 "과거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분들의 후손에게 충분히 보상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것이 국가의 기본이다. 그래야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자랑스러운, 정의로운 일이고 국가의 기본 서지 않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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